...♤ 명상의 시간/_ 기도드리기

이보규집사 바나바선교회월례회 대표기도문

이보규 2007. 11. 12. 18:23
 

        바나바 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2007.11.11.주일 바나바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이보규 집사


항상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고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주관하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오늘 바나바선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예배와 기도의 특권을 허락하시고

또한 모임도 열어주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심을 감사 드리옵나이다.


사랑의 하나님1

오늘 이시대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더욱 새로운 도전과 소망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고

그 사명을 위해 헌신하며 행동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회원들은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제 대부분이 소위 노년층으로 건강도 옛날처럼 활달하지 못하고

경제적인 활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생각의 범위도 창의적이지 못하고

세상의 중심에서 벗어난 세대들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우리 회원들이 가족들에게나 이웃에게나 사회적으로

노인이라는 이름으로 무시당하거나 비켜나지 않게 하셔서  

항상 존경받는 삶이 되게 하시고

나이를 탓하여 스스로 위축되거나 슬퍼하거나 초조하지 않고

더욱 여유를 갖고 모범이 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다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의 소망의 확신을 가지고

교회에서나 어느 집단에서나 더욱 필요한 일꾼으로

알곡을 풍성하게 추수하는 큰 일꾼으로 계속 자리 매김 하도록

은총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삶에 지혜를 주셔서 언제 어디서나

남을 칭찬 할지언정 비판하거나 비난 하는 어리석음에서 비켜가게 하시옵소서.


입으로 말하는 것은 모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말과 행동을 따로 하는 말쟁이성도

남들 보는 앞에서만 돋보이려고 자신을 과장하여 외식하는

거품성도가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자신을 드러내거나 형식적으로 경건한 척 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감사하고 겸손하며 은밀하게 남을 돕고

오로지 혼자서도 눈물 흘려 회개 하며 간절히 기도 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월례회 모임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선교회가 되게 하시고

헤어진 후에도 모두에게 은혜가 되어 다시 이 모임을 사모하여

다음달에도 이 자리가 더욱 차고 넘치는 알찬 선교회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모습 저 모습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같은 은혜 내려주시고


간구하여 드리는 이 기도를 기쁘게 흠향하실 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