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의 시간/_ 기도드리기

이보규집사의 송구영신 예배의 기도 (2008.1.1 새벽에)

이보규 2008. 1. 1. 12:58
 

                이보규집사의 송구영신 예배의 기도


전지전능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지금으로부터 만세 전부터 세상을 창조하시고 저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여주신

주님의 섭리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태어난 이 생명을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해가 바뀌고 날이 바뀌어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시고 태양이 떠오르면 일어나서 아침을 먹도록 챙겨 주시고

또 점심을 시시때때로 먹게 하시고 저녁을 챙겨 먹게 하시어 생명을 이어가도록 지켜 주시고

밤이 되면 어둠을 내려 주셔서 잠을 자게 하시는 보살핌으로

오늘 2007년 송구영신 예배에 동참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는 스스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으로 머릿속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시고

이 시간 교회를 향하여 일어나 걸어오게 하시고 손에 성경을 주시고 눈으로 보게하시고

귀로 찬양을 듣게 하시고 몸으로 하나님의 향기를 느끼게 하셨습니다.


입으로 찬양과 기도를 하게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허락하여

주신 은총이 너무 감사하여 눈물을 드립니다.


지난 39년간을 아내와 늘 동행하게 하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자녀를 주셔서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도록

매일 그때마다 기도 제목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이곳에 교회를 건립하도록 축복을 주셔서

지붕을 만들어 눈과 비를 피하게 하시고 벽을 만들어 바람을 막아주시고

어둠을 걷어내는 빛을 주시고 찬바람을 피하게 난방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 중앙에 십자가를 세워 하나님을 바라보게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느끼게 하시고

목소리 작은 목사님에게 확성기와 영상을 주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잘 보고 듣도록 배려하여 주셨습니다.


이곳 할렐루야 교회에 많은 성도를 보내주셔서 함께 송구영신을 예배하게 하신 능력을 찬양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나의 형제인 성도들이 잘생기고 아름답게 태어나게 하시고

입고 있는 옷에 아름다운 색체를 주셔서 모두 아름답게 보이게 하시고 편한 의자를 주셔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모든일을  배려하여 주셨습니다.

이시간 감사한 일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항상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새로운 대통령을 뽑아 주시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넘치게 하셨습니다.

나라가 평안하고 경제가 살아나게 하시고 국제적으로도 한국이 우뚝 서게 하시옵소서.

 

저에게도 올해 한 해 동안 학생을 가르치는 일과 특강의 활동영역도 전국적으로 넓혀 주셔서

명예와 금전적인 혜택과 보람을 같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겸손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육체적인 무릎의 통증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습니다.


일일이 기억할 수 없는 감사한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입술과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성령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는 보잘것 없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베풀고 감싸주시고 모든것을 주셨건만 저는 하나님의 계명도 모두 지키지 못하고

세상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지난날의 삶을 회개 하오니

제가 알고도 진죄 모르는 사이에 저지른 죄 모두 이시간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새해 2008년 새아침을 주셨습니다.

금년 한해도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옵나이다. 두 다리로 당당하게 걷게 하시고 건강 때문에 강의를 못 하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제가 가장으로서 가정이 화목하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내도 항상 건강하게 지켜 주시고 아들의 각 가정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고 섬기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두 아들 가정에 자녀가 태어나게 하시고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이 태어나서 사는 사명임을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움을 알도록 성령으로 깨우쳐 주시옵소서.


가정이나 육체적으로나 통하게 하시고 막힘이 없이 원할 하게 돌아가게 하시옵소서.

더욱 겸손하게 다듬어 주시고 학생들을 지도할 때나 특강활동으로 활동시마다 동행하여 주셔서 감동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새해 아침 소망을 모두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예수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