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茶)한잔의 여유/_ 울고웃는이야기

운명이 손을 들어줄 때까지

이보규 2009. 7. 27. 15:49

 

운명이 손을 들어줄 때까지

지난 토요일 산을 올랐습니다. 아내와 준이, 현주네 엄마와 재환씨와 현주, 그리고 미국에서 온 친구 딸 지혜 그렇게 양평 W-zone을 돌아보았습니다. 정상 쪽을 비켜 걸으면서 힐러리 경(卿)을 떠올렸습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한 그가 남긴 어록입니다.

"내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른 방법"
어떻게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갔냐고요?
뭐 간단합니다.
한 발, 한 발, 걸어서 올라갔지요.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은 이룰 때까지 합니다.
안된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달리합니다.
방법을 달리해도 안 될 때는 그 원인을 분석합니다.
분석해도 안 될 때는 연구합니다.
이쯤 되면 운명이 손을 들어주기 시작합니다.

전 이런 글을 남겨놓고 싶었습니다.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오르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송길원 목사의 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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