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한 할아버지가 대대로 내려오던 오래된 고문서를 <진품 명품>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문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오는 아주 오래된 문서입니다."
감정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후 감정평가단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문서는…" 감정사의 입술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다른 감정사가 할아버지를 진정시킵니다.
할아버지는 참을 수 없는 감동으로 감정사의 입술을 쳐다 봅니다.
감정사가 더듬거리며 말을 꺼냅니다.
이어진 감정사의 말에 할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까무러치고 맙니다.
"이 문서는 노비문서입니다."
[송요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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