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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회 3교구 새벽기도에 드린 기도

이보규 2010. 3. 26. 13:25

 

            교회 3교구 새벽기도에 드린 기도

 

주여! 주여! 주여!

사랑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아침 새벽에 이 자리에서 새벽기도를 드릴 수 있는 여건을 예비하시고

대봉테크원 회사의 사무실 일부를 예배의 처소가 되도록 허락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인자하심이 넘치시는 주님!

 

제가 이제 나이가 망칠이 되도록 항상 건강을 지켜 주시고 오늘도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일하게 하시고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게 하시고 언제나 일용할 양식을 채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할렐루야 교회로 보내셔서 지난 27년 동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항상 제가 부족하여 넘어지고 상처 받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함을 회개 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항상 기도하고 정직하게 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마껴주신 3교구 3지역장과 안수집사로서 3안수집사회장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기획위원회 실무팀장의 역할도 교회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일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

 

지금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우리나라는 안정을 주시고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을 우리나라는 비켜가게 하시고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라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끝없는 정쟁으로 국력을 소모하지만

오늘날 이와같은 어리석은 정치인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들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성령의 보살핌으로 그들을 주장하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경제가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일자리가 많이 생겨 실업자가 없게 하시고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고 바르게 평가 받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

 

북한의 위정자에게 전쟁의 위험한 전쟁 모험을 하지 못하도록 일깨워 주시고

헐벗고 굶주려 굶어죽는 백성을 돌보는 정부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를 언제나 영원히 지키게 하시고 

후손들도 전쟁의 위험이 없는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이민족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할렐루야교회가 진정 하나님이 바라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주체가 건물이 아니고 큰 돈 투자하여 건축한 아름다운 성전이 아니라 운영하는 사람임을 알게 하시고

목회자나 장로를 비롯하여 성도를 섬기는 모든 이들이 먼저 회개하고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목회자나 그 누구도 자기의 유익이나 명예나 출세를 위해 교회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시고

목회가 직업으로서 경제활동의 무대가 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을 비우고 겸손하게 성도를 섬기며

진정 어두운 곳에 빛으로서 교만하지 않고 자기 몸을 희생하고 불태우는 모습으로 성도의 본이 되게 하시옵소서.

 

누구든지 기회주의자 처럼 비춰지는 모습이 성도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항상 바르게 성도를 섬기게 하옵소서.

사회정의가 교회라는 이름아래서 굴절하거나 위선으로 무장하여 무사안일이 최선이 아님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자신을 보호하는 일 보다 정당함이 우선이고 정의가 유유히 흐르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초기 선교를 위해 순교하신 순교의 희생 정신이 유유히 강물처럼 이곳에도 흐르게 하시옵소서.

 

치유하시는 하나님!

 

교회에서 직분자 선출하는 과정에 억울하게 상처 받은 성도의 아픔이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직분자선출하는 과정에서 교구에서 당회에서 제직회에서 낙선한 성도가 모두 서로 시험 받지 않게 하시되

특히 선거후에 피택되지 아니한 성도를 어루만져 위로하여 주옵소서.

 

자신이 선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중상모략하고

또 그것도 모자라서 정치판처럼 비방하고 떠들어서 유어비어가 생겨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만약  학연과 인맥과 지역을 구실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운동을 통하여 선출된가 된 자가 있습니까?  

 

과거에 장로로 피택되어 그것이 자신에게 특권이 부여된 것 처럼 착각하는 이가 한 사람도 없게 하시옵소서. 

또 다시 자신의 가슴에 교만이 가득 채워지지 않도록 성령으로 바르게 인도 하시옵소서.

진정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위선으로 장식하지 않은 참된 봉사자가 선출되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정치인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교회가 참된 안식처가 되고 오로지 구원받는 소망이 되고

교회 밖에서 받은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고 따뜻하게 성도를 감싸주는 복된 장소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건강한 교회"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세계속에 우뚝서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정이 많으시고 위로를 베푸시는 우리의 하나님!

 

우리 모든 가정이 낙원이 되게 하시옵소서.

온 가족이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모두 바른길로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새로 태어나 가족이 된 손자 동규와 함께 자라는 모든 이가 항상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가족끼리 오로지 서로 믿음의 본이 되게하시고 언제나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건전한 생각으로 충만하여 마음이 하나로 모여 시너지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수익을 더욱 창출하여 항상 윤택하게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아진 돈 엉뚱한 곳에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가족끼리 만나는 시간을 언제나 사모하며

만나고 대할 때 서로 축복의 말이 넘치는 복된 가정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이번에 새로 출간하게 될 책이 멋진 책으로 탄생하여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열게 하시고

시중에 많이 보급되어 그 책이 사회의 일각에서 산골짝에서 흐르는 맑은 물처럼 사회정화의 도구가 되게 하시옵소서.

 

새벽에 간절히 드린 기도와 기도 하면서 미처 아뢰지 못한 내용도 기억 하시옵소서.

모두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예수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이보규와 동행
글쓴이 : 청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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