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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안수집사 할렐루야교회 1부 예배 대표기도 (2013.12.22)

이보규 2013. 12. 31. 10:49

                  최성준 안수집사 할렐루야교회 1부 예배 대표기도 (2013.12.22)

 

 

                                   2013년 12월 22일 할렐루야 교회 1부 예배에 참석해서    

                                   최성준 안수집사님의 대표기도에 은혜 받고 공유합니다.  이보규 집사

 

최성준 안수집사 할렐루야교회 1부 예배 대표기도 (2013.12.22)

 

우리의 소망이 되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을 시작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따라 아름답게 성취해 가심에 감사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한해의 모든 결말을 맺게 하였사오니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되돌아보면

주님의 뜻대로 살기보다 우리의 고집을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추구하기보다 우리의 유익을 따라 살았던,

허물 많은 우리에게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자에게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신 주님,

한 해 동안 주의 일을 위해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헌신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하늘의 상급을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달란트를 많이 주셨음에도

우리의 게으름과 무능력으로 주님의 일을 그르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저희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옵소서.

 

한해를 결산할 때가 다가오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우리의 인생을 결산 할 때도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행한 대로 보응하시겠다고 말씀하였사오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책망 받지 않고

잘 했다고 칭찬 받도록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가정을 잘 돌아보고, 직장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내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감당해야할 역할을

간과하지 않고 충실하게 하도록 하옵소서.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날이다가 올 터이니

그날을 위해 자신을 살펴 복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서로 마음에 맺힌 것이 있다면 잘 풀게 하시고

아직까지 감당하지 못한 사명을 돌아보게 하시며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우리의 모든 관심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원하나이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저버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도둑질 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우리가 행하는 빛 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나게 하시고,

교회 안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선포하게 하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나 자신의 일에 바빴고 땅의 것을 추구하느라 분주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서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나 자신을 주장하려하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 갈수 있는데도

하나님과 상관없이 스스로 잘난 체하며 살았습니다.

 

연말연시에 우리의 쾌락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가는 곳곳에 세상 사람들의 예리한 시선이 있음을

기억하고 성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김승욱 담임목사님을 통해

우리를 살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허락하였사오니

귀를 기우려 청종하게 하시고 듣는 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전 안팎에서 예배를 도우는 모든 손길을 축복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천국백성 삼아주시며

성탄의 참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