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아시아 3 개국(한국 일본 중국)의 100
년후
먼저 중국 핵심은 가난이다.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내부경제’가 없는 나라다. 유럽과 미국이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한다. 그래서 중국은 외부 세계의 인질이나 마찬가지다. 계층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는 이 문제를 다루기 쉽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게 못한다. 임금이 전처럼 싸지 않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미국ㆍ독일ㆍ일본ㆍ 지금 중국의 위치는 1989년의 일본과 같다. 일본은 눈부신 성장 뒤에서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고 있었다. 지금 중국처럼 일본은 외국 자산을 사들였다. 중국의 성장 사이클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신호다. 이럴 때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해법을 찾는다. 일본은 성장률을 이동한 농민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사회를 불안정하게 한다 이들의 원망을 가라앉히기 위해 중국은 6000만 명에게
일본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있고 해결할 능력이 있다. 일본은 단일국이다.최근 대지진에 나타났듯 일본은 놀라운 단결력과 유대감을 갖고 있다한국도 그렇게 못 한다. 일본에는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강한 비공식적 사회통제가 저성장, 고령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하지만 일본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목표에 대한 오해다. 일본적 가치에 서양적 관점을
적용한 것이다.일본은 기업의
20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가치를 보전한 것이다. 일본도 더 이상 빚을 쌓아가며 가치를 보호할 수 없다. 일본 역시 경제와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일본엔
중국처럼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10억 인구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불안 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리더십의 문제가 노출됐는데, 리더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혁명을 일으키지 않은 하지만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일본은 해상 교통에 접근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루무스 해협, 말라카 해협, 남중국해 모두가 일본의 생명선이다. 그래서 일본은 늘 걱정을 안고 있다. 일본은 힘을 회복하면 필연적으로 해군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한반도는 중국ㆍ일본ㆍ러시아에 둘러싸인 폭탄 같은 존재다. 쇠퇴하는 중국이 과연 5년 후에도 북한을 지지할 수 있을까. 통일은 10~20년 안에 될
것이다.한국인들이 원하는 일인지 모르
통일 후 금융 문제가 닥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통일 한국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에서 반대할 북쪽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국력은 유지될 것이다. 통일 후 10년은 고통스럽겠지만 길게 보라. 난 늘 한국이 통일됐을 때 만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중국은
내부를 통제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러시아도 극동 아시아 한국이 통일되면 만주지역에서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강대국이 될 것이고 일본에 가시 같은 존재가 향후 10년간 서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하지만 일본이 강해지고
중국이 약해질 때 한국은 미국도 일본과 중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의존할 것이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됐다. 미국은 기술 이전에 대한 부분적 통제권을 확보함으로써 중국에 조지 프리드먼박사는 미국 코넬대 정치학박사 출신으로 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료회원이 이후 미 국방부는 ‘얼리 버드(early bird)’라고 불리는 그는 또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100년 후,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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