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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쳔의 5대 확신(3

이보규 2015. 10. 25. 15:34

 

크리스쳔의 5대 확신(3) 2015-10-24

크리스천들에게 확신 있는 신앙은 필수다. 세파에 따라, 이권에 따라, 흔들리는 신앙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마치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신앙이다. 그런 신앙으로는 지금 같은 난세를 이겨나갈 수 없다. 크리스천들이 반드시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할 확신이 5가지가 있다.

첫째가 구원의 확신이다.
둘째가 임마누엘의 확신이다.
셋째가 기도응답의 확신이다.

이들 3가지 확신에 대하여서는 앞의 글에서 언급한 바이다. 오늘 글에서는 넷째와 다섯째를 언급하고자 한다.

크리스천이 품고 있어야 할 확신의 네번째는 천국소망의 확신이다.

고린도전서 15장에 이르기를 우리의 소망이 이 땅의 삶에서 끝난다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자들이라 하였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린도전서 15장 19절)

크리스천은 지금 죽어도 천국으로 바로 들어간다는 확신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죽음이 두렵거나 불안하지 아니하다. 다만 살아 있으면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사랑할 것이며 죽으면 그대로 천국으로 기쁜 마음으로 옮겨 간다는 확신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이다.

최근에 발간되어 아마존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중에 "Proof of Heaven"이란 제목의 책이 있다.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교수인 이블 알렉산더 교수가 쓴 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제목으로 번역출간 되었다. 이 책은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세계적인 뇌과학자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죽은 후 5일 만에 다시 깨어나 자신이 죽어 있었던 5일간의 체험을 생생히 기록한 내용이다.

이블 알렉산더 교수는 죽음의 세계를 스스로 체험하기 전에는 천국을 아예 믿지 않았다. 그냥 종교인들의 비유 정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자신이 5일간 죽음의 세계를 체험하면서 천국을 다녀온 뒤로는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다. 천국의 실재를 확신케 된 것이다. 천국의 실재를 믿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한번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크리스천들에게는 천국소망이 있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힘이 그 확신에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