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었습니다.
역사적인 개막식이 시작 되었습니다.
당초 예상한대로 비록 현지에 가지는 못해도
TV시청에 시간을 많이 뺏어 가네요.
이미 어제부터 컬링 예선 세 경기를 보았습니다.
핀란드는 이겼지만 중국과 노르웨이에게 연패로
1승 2패 메달 획득은 어렵지만 나도 모르게 빠져 들게 됩니다.
오늘부터 가급적 TV를 멀리해야 하겠습니다.
독서와 강의 준비등 해야 할 일은 산적했는데
바보처럼 대낮에 보아야 한다니 끔찍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가 출전하며 입상예상 종목만 골라보렵니다.
서양에서 벌어지면 대부분 밤에 보는데
대낮에 시간 낭비를 경계해야 합니다.
92개국의 2,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1명의 선수가 참석한 나라도 있네요.
겨울이 없는 나라는 동계대회는 참석 자체가 어려운데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축복의 나라입니다.
설 연휴와 겹쳐 그나마 며칠은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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