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12)- 걸으며 보고 생각나는 일
유럽여행 중에 거리악사를 보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석촌 호수에서 재능 기부 연주를 들었다.
걸으며 거리 음악도 듣고
아름다운 꽃도 보고 시도 암송하고
재미있는 모습도 보고 재미가 쏠쏠하다,
어느 때는 1시간이상 걷는 일이 무척 지루하다.
건강을 유지하려고 습관으로 걷는 일이
늘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지나간 좋은 추억을 생각하면 즐거운 일이지만
어두운 추억은 때로는 다시 화가 난다.
지나간 일은 모두 감사하라고 강의 하는데
내가 화가 날 때는 그냥 웃고 만다.
오늘도 1만보의 성취감으로 위안을 받고
대중목욕탕으로 들어간다.
'...♤ 이보규와 생각하기 > 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13) -기적의 물을 만들어 마신다 (0) | 2019.05.02 |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69) - 큰아들의 선물 (0) | 2019.04.30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11) -꽃길 만 걷는 남자 (0) | 2019.04.24 |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10)-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0) | 2019.04.18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68) - 중대한 결심 (0) | 201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