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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11) - 성탄절 유감

이보규 2019. 12. 25. 22:00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11) - 성탄절 유감

 

오늘이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입니다.

기독교 TV로 생방송 찬양을 들으면서

머릿속에 떠나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모습이 보입니다.

 

서울 지하철역 구석에서 추위 속에 차가운 통로에서

노숙하고 있는 이름 없는 불쌍한 영혼입니다.

 

같은 땅 같은 시대를 사는데

저 사람은 누구의 잘못으로 비참하게 되었나요.

인근 무료 급식소도 문을 닫은 시간입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모든 영혼의 삶을 바르게 인도하시옵소서!

 

하늘에는 영광이 있고

이 땅에는 진정한 평화를 주시되

거짓으로 포장하여 국가의 지도자가 되지 못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