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 1147

이보규 팔순 기념일 이야기

이보규 팔순 기념일 이야기 오늘은 이름이 다른 저의 생일날입니다. 큰아들이 멕시코에서 일부러 오늘에 맞추어 귀국해서 코로나 2주 격리 기간을 어제까지 마치고 오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식당에서 4인 이내 식사를 하도록 제한해서 예약도 따로 해서 아내와 작은아들은 다른 룸에서 식사를 해서 함께 인증샷도 못했습니다. 형제들도 못 만나고 아침은 아내와 둘이서 제가 좋아하는 명란, 홍어 무침, 대구구이. 과메기 조림, 부침개, 김. 연어회, 갈비탕 등으로 채우고 오찬은 분당의 유명 맛집에서 큰아들이 산 생갈비로 채우고 집에 와서 다과로 마감했습니다. 잠시 머물다 떠난 두 아들이 앉았던 자리는 흔적도 냄새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식이고 현실입니다. 제 인생의 한 매듭을 짓고 또 다른 삶을 이어가렵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41) - 어찌합니까? 더불어 살아야지요.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41) - 어찌합니까? 더불어 살아야지요. 오늘 아침에도 파밍 사기 메일이 또 장난을 치네요. 여러분! 속지 마세요. 염라대왕이 우선 데려갈 명단을 달라고 하면 이놈을 먼저 넘겨주고 작성한 명단을 주려고 합니다. 1. 목적을 향해 속 보이는 거짓말로 도말하고 지금도 으스대고 착한 '척'하고 있는 놈 2. 사기 쳐서 돈 빌려서 종적 없이 사라지고 전화는 안 받고 또 다른 대상 찾아다니는 놈 3. 거짓으로 없던 일을 꾸며서 치명적인 모함을 하고도 만나면 아주 친한 척 설치는 놈 4. 늑대가 분명한데 양모를 쓰고 양 행세 하며 득의양양하여 이빨을 감추고 잘 살아 있는 놈 5. 못 쓰는 물건을 모르는 약점을 노려 비싸게 팔고도 거듭 사기 치고 다니는 놈 우선 다섯 가지로 분류해서 명단을..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40)- 유튜브에 대한 신념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40)- 유튜브에 대한 신념 유튜브에 '이보규 TV'를 개설하고 구독자가 점차 늘어나고는 있지만, 진도가 부진해서 보다 활성화하려고 마이크를 샀는데 고정 스텐드가 없는 제품이라 다시 주문했습니다. 장비를 갖추었다고 구독자가 늘어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치 평론 콘텐츠로 포커스를 두고 만들면 확장성은 있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여러분들이 모두 구독해 주면 가장 이상적인 성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정체성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는 신념을 그냥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보규 TV #유튜브 #구독자 #콘텐츠 #정체성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82)-첫 번째가 그립습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82)-첫 번째가 그립습니다. 종일 생각해도 그 생각이 또 납니다. 첫사랑! 첫날밤! 첫 남편! 첫 아내! 첫 경험 첫아기! 첫울음! 첫출산! 첫돐! 첫 입학! 첫 발령! 첫 출근! 첫 직장! 첫 월급! 첫 상사! 첫인상! 첫 만남! 첫 승진! 첫 출장! 첫 여행! 첫눈! 첫서리! 첫얼음! 첫 추위! 첫 사고! 첫 주문! 첫 손님! 첫 주택! 첫 통장! 첫 다툼! 설렘이 있는 추억입니다. 금년 첫 추위가 닥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9 ) - 무척 심심합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9 ) - 무척 심심합니다. 코로나 19가 2단계로 상향되고 더욱 집안에 가두어 놓으니 하는 일이 고작 이것뿐입니다. 'TV 시청' '마사지' '산책로 걷기' '화분 물주기' 그리고 '유튜브 만들기' 그리고 ‘먹기’뿐입니다. 강의가 취소되고 식사 약속 각종 모임 등이 줄줄이 취소되었습니다. 무료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척 심심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입니다. # 코로나 19 #마사지 #산책로 걷기 #유튜브 만들기 #화분 물주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81)-생명 걸 일은 아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81)-생명 걸 일은 아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와 검색 수가 생의 목표라면 저는 실패한 인생입니다. 다른 채널과 비교는 하지만 스스로 낮아지고 비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유명 유튜버의 꿈을 가지고 지혜와 행복을 나누려고 진실과 가치를 담아서 만듭니다. ‘이보규 TV’ 유튜브를 구독해 주세요. 돈도 안 들고 부담도 없습니다. 폐친 신청은 넘치는데 왜 구독자는 늘어나지 않는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보규 TV #유튜브 #구독자

제주도에서 온 감귤 선물

제주도에서 온 감귤 선물 존경하는 KSS 대표 김세우 박사님은 저의 멘토님이 십니다.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 현지에서 출하한 감귤을 택배로 보내 주셨습니다. 제주도 친구 귤 농장에서 보내왔습니다. 금년도 비가 많이 내려 작황이 좋지 않지만, 맛이 있는 귤을 친구의 농산물을 팔아주면서 멘티인 저에게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일거양득의 성과를 드러내는 지혜로운 선물이라 더 감동이 있습니다. 풍수해로 잘 자라지 못해 크기가 서로 다르고 볼품은 없지만 아름다운 영혼이 담긴 선물이라 맛이 두 배로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끼면서 두고두고 잘 먹겠습니다. #김세우 박사 #일거양득 # 감귤 선물

이보규강사의 버스킹 거리공연 이야기

이보규강사의 버스킹 거리공연 이야기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입니다. 최재철 박사가 주관하는 공연을 중심으로 펼치는 다양한 지식 나눔 사회공헌 봉사입니다. 버스킹으로서 지식 나눔 콘서트로 색다른 거리 공연의 일부로 강연을 접목한 것입니다. 저를 응원하려고 와주신 서일정 성공사관학교 총장님과 엄경숙 꽃들 시 낭송원 원장님과 서울시 후배 한석규 리플리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고문님과 심재영 수사님이 공연에 앞서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주제로 15분 동안 신나게 재능기부 강연을 했습니다. 역시 강사는 마이크 앞에 서야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두 번 버스 한 번 바꿔 타고 내일 속초강의를 위해 끝나기 전에 먼저 귀가했습니다. #버스킹 # 마로니에공원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80) - 참 좋은 세상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80) - 참 좋은 세상 아들아! 고맙구나! 멕시코에 근무하는 큰아들이 원격조정으로 거래처를 통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살아있는 싱싱하고 엄청나게 큰 꽃게를 노량진 시장에서 퀵서비스 택배로 한 상자 보내왔습니다. 아내의 카톡으로 '꽃게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큰아들이 보낸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큰 놈 두 마리를 먼저 쪄먹고 국물에 밥 말아서 맛있게 저녁을 대신했습니다. 나머지를 아내가 간장게장을 담았는데 간장을 먹고 살아서 꿈틀거리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통신과 물류가 빨라진 참 좋은 세상이고 그것을 보여준 자식이 최고입니다. #큰아들 #노량진 수산시장 #꽃게 #간장게장 #참 좋은 세상

567의 성남 새집들이 이야기

567의 성남 새집들이 이야기 567의 번개입니다. 저의 성남시대 개막에 따른 첫 집들이를 했습니다. 저의 멘토이신 KSS 대표 김세우 박사님과 안양대학교 석좌교수이신 장정근 박사님 내외분과 KSS 장한별 박사님이 함께 했습니다. 만나면 언제나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집에서 모여 주변 산책 후 산속에 있는 생오리 맛집에서 주물럭과 괴산에서 구입해 온 능이를 첨가한 오리 백숙으로 오찬을 했습니다. 다시 집으로 와서 막걸리와 송편과 제철 과일을 즐기며 환담을 하며 함께한 시간이 5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다음 약속을 기약하고 아쉽지만 헤어졌습니다. #새집들이 #성남시대 #김세우박사 #장정근박사 #장한별박사 #이보규 *생오리 맛집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