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 1147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가(268)-좋은 예술 작품 감상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가(268)-좋은 예술 작품 감상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8년 전 서예의 대가 고 예광 장성연 선생님께서 우리 부부의 이름을 두음으로 글을 써서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작품은 남아 이렇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벽에 걸어 놓고 늘 감상하고 있습니다. 의미를 되새겨 보아도 서체를 보아도 참 좋은 작품입니다. #예술작품 #부부 #서예의 대가 #이보규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67)-즐거운 일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67)-즐거운 일 전문 강사는 강의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다음이 강의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2시간 강의를 하려면 최소한 2~3배 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때로는 한 가지 새로운 주제일 때 며칠 동안 몰입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후 대부분 강의가 취소되고 난 후 개점 휴업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모래 7일 날 대구광역시에서 전 직원이 볼 수 있는 영상강의를 요청해서 준비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오늘 가뭄에 단비처럼 초청받은 강의를 준비하면서 무척 설렙니다. #전문 강사 #코로나 이후 #개점 휴업 #대구광역시 #영상강의 #이보규 강사

추석 연휴 중학교 동기 고향 번개 모임

추석 연휴 중학교 동기 고향 번개 모임 추석 연휴 절친 중학교 동기들끼리 번개팅을 고향에서 했습니다. 로터리 충북 총재를 역임한 김승남 회장님이 자동차를 폐차시킬 정도의 큰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위로 모임을 아침에 연락받고 급히 내려가 오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넥스팜코리아 김동필 회장님의 세컨하우스와 조부창 회장님이 나란히 집을 지어 그곳에 모여서 송어회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김승남 회장님이 음반을 냈다고 해서 김동필 회장님 세컨하우스 정원에서 미니 콘서트(?)를 했습니다. 모두 80살이 된 중학교 동기 중 절친끼리 만나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조부창 회장님의 사모님이 직접 갈아서 만든 다래 주스가 별미였습니다. 김승남 회장님의 손자가 금년도 우연히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서 할아버지와 ..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537)- 값진 추석 선물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5377)- 값진 추석 선물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청렴연수원에 소양 강사로 등록되어 그동안 강의를 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전문 강사가 되려면 강사양성과정 교육을 받아 기본과정의 시험에 합격해야 전문 강사가 됩니다. 그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이번에 응시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연기하다가 이번에 수강생 모두 온라인시험으로 시행했습니다. 7기까지 모아 1,500명이 훨씬 넘게 응시해서 그중에 40% 정도 618명이 합격했는데 저도 그중에 한사람으로 합격했습니다. 추석의 값진 선물입니다. 힘든 과정에 다 같이 노력했는데 절반 이상 불합격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이 탓이지만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저도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서 기쁨을 공유합니다. 이보규의 도전..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6) 이 시대의 낙원 주택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6) 이 시대의 낙원 주택 이승과 천국 사이에 마지막 머물러 살 집입니다. 다운사이징의 일환으로 새로 옮긴 우리 부부 딱 살기 좋은 보금자리인데 평소 꿈꾸던 곳입니다. 도시에 머물러 살아 병원이 멀지 않고 거실에서 보이는 앞뒤 양쪽이 모두 푸르름이 있고 조용하고 공기가 맑은 곳입니다. 거실이 넓고 바람이 앞뒤를 통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햇살이 오래 비치는 집에 살려면 3대가 적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는 남향집에서 따뜻하고 춥지 않은 집에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앞과 뒤 어디에서도 우리 집안이 들여다보이지 않고 나도 또한 다른 집 창문이 보이지 않는 아파트입니다. 도시에서 여간해서 찾기가 쉽지 않은 휴양촌 콘도미니엄 같은 분위기의 집입니다. 바로 그런 집을 만나 즐겁게..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6) 언텍트 시대 교회의 사역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6) 언텍트 시대 교회의 사역 교회 3층 아주 작은 스튜디오입니다. 할렐루야교회(당회장 김승욱 목사) 시니어 유튜브 방송 (담당목사 윤영근)에 초청받아 3주분 방송의 녹화를 마쳤습니다. 언텍트 시대이기에 앞으로도 이처럼 비대면으로 방송을 통해 성도를 만나야 할 것입니다. 녹화 내용은 다음에 교회장송을 통해 공개하게 될 것입니다. 경험하지 않은 세상이 펼쳐집니다. 2020의 새역사는 이렇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교회 #시니어 #새역사 #이보규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5) - 삶의 터전 주택의 선정 기준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5) - 삶의 터전 주택의 선정 기준 무작정 나서서 낯선 길 탄천으로 흐르는 산책로를 혼자 걸었습니다. 사람으로 북적이던 송파 석촌호수와는 영 다른 분위기입니다. 새로운 환경의 선정 기준은 병원이 가깝고 건강을 지키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도 맑은 공기를 우선해서 택했고 걷는 코스도 쾌적한 환경을 우선했습니다. 석양을 바라보면서 출발해서 어둠이 깃드는 시간에 초생달을 보면서 귀가해서 1만 보를 걸었습니다. #주택의 선정 기준 #탄천 #새로운 환경 #석양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4) - 오가는 인생입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64) - 오가는 인생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초가을의 하늘입니다. 26년을 살아온 정든 터전에서 주변의 이미지와 아파트 거실에서 바라본 앞뒤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람을 새로 만날 때가 있고 이별할 때가 있습니다. 새로 이사 오기도 하고 또 이사 가기도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찐한 삶 자체입니다.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535) - 지방에는 택배로 보냅니다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535) - 지방에는 택배로 보냅니다 이보규 나눔 잔치의 연속인데 택배도 한몫합니다. 지방에서 분양을 희망하신 분들에게는 오늘 택배로 보냅니다. 충주에 거주하시는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님께서는 '벼루'를 수집하는 취미를 갖고 계셔서 충주로 분양합니다. 돌이라 택배로는 무겁긴 합니다. 그러나, 제가 수안보에 강의하러 가면 그 바쁘신 분이 일부러 오셔서 밥도 사주시고 농사지으신 오디 딸기 블루베리 등을 선물로 주실 때마다 저는 늘 빚진 마음이었습니다. 원주계시는 공식 유튜버 이준규 선생님에게는 중국 철령 시장님의 선물 서예 문구 세트를 드리는데 사모님이 서예 초대작가이십니다. 꼭 필요한 분으로 생각하고 경쟁자가 많았으나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 식견도 없는 분인데 '이보규 TV'를 두..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4) - 이보규의 전성시대 이야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4) - 이보규의 전성시대 이야기 서울시 공채로 공무원으로서 동사무소에서 출발해서 한강사업본부에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36년 동안 많은 분을 모시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가까이 모신 분 중에 특히 네 분이 추억의 사진이 보입니다. 존경하는 고건 시장님은 잊을 수가 없는데 저를 키워주시고 저와 같은 날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셨습니다. 제가 가까이 모시고 라운딩을 한 사진 속의 세분은 서울시 출신으로 서울시를 떠나서 더 큰 일을 하신 분들입니다. 정말 기라성 같은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입니다. 세분의 공통점은 제가 시청 주사 때 사무관이셨고 그때부터 상사로 모시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다 잘 아시는 이원종 서울 시장님은 여러 곳의 구청장과 국장님을 역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