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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곱 종류***
이보규
2013. 4. 13. 15:24
셋째, 주인 같은 아내
자신의 미모만 믿거나 자녀를 볼모 삼아
남편을 종처럼 부려 먹는 아내다.
게을러서 일하기는 싫어하고 말이 거칠어
남편을 머슴 부리듯 부리는 아내는 세상 어떤
폭군보다 무섭다.
넷째, 어머니 같은 아내
남자들에게 어머니는 그리움의 대상이다
남자는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어머니
시랑을 그리워 한다.
남편 대하기를 그저 아이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고
의견이 충돌할 때 자녀에게 져주듯
남편에게 져주는 아내는 남편을 즐겁게 한다.
다섯째, 누이동생 같은 아내
여동생이 오빠한테 애교와 응석을 부리듯
남편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내.
언제나 귀여움으로 자기를 가꾸고 그 멋을 남편이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아내다.
여섯째, 친구 같은 아내
친구는 부담이 없는 사이다.
남편이 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싸움을 마치고
지친 몸과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면
편안한 친구 맞이하듯 남편을 맞이하는 아내
남편이 무슨 말을 해도 비난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여 주는 친구 같은 아내는
100년을 함께해도 좋을 아내다.
남자는 세상을 정복하지만 그 남자를 정복하는
존재는 여성이다.
세상을 정복한 남자라 할지라도
지혜롭고 현명한 여성 품에서 평안을 얻는다.
<페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