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나누기(55)-공무원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
이보규의 생각나누기(55)-공무원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
세상에는 여러 가지 직업이 있다. 직업의 특성에 따라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 특히 국민을 섬겨야 하는 공무원은 잘 보고 선발해야 한다.
공무원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을 잘 섬겨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공무원이 되면 안된다. 하위직도 그렇지만 특히 고위직이 되면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돈을 벌기위한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 국민을 사랑하지 않고 국가관이 없는 사람. 건전한 사고를 하지 않고 도덕심이 없는 사람. 면화와 국가발전의 마인드가 없는 사람.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가 쓴 책 <잘나가는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를 제목으로 강의를 부탁하는 행정기관이 늘어난다. 이번 달도 송파구청을 비롯하여 다른 공무원 연수원과 서초서와 관악경찰서 등의 초청을 받았다.
진지하게 강의 원고를 준비하면서 생각해 보니 작금에 정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건이 떠오른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는 못할 망정 실망을 주는 공무원은 처음부터 잘 못된 선발이다.
<청암 이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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