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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21) - 시인이 된 사연
이보규
2020. 4. 10. 00:29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21) - 시인이 된 사연
사람은 인연으로 살아갑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1990년 강동구청에서 국장시절입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고 문학박사로서
‘신문예’ 발행인이신 지은경 시인을 만났습니다.
이제 지 박사님은 어느덧 문단의 거목으로
우뚝 서 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퇴직하고 취미로
수필을 통해 ‘한맥 문학’을 통해 등단을 했지만
시는 따로 공부를 못해 망설이던
나에게 몇 년 전 시를 쓰도록 압력(?)을 가해
시로 '신문예'를 통해 등단을 시켜 주셔서
지금은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번호에는 저의 졸작을 ‘어머니 특집’에
한 편을 게재하고 본인의 제13시집
'오랜 침묵'과 이번 달 '신문예'문예지를 보내 주셔서
페북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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