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55) - 나무와 꽃의 운명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55) - 나무와 꽃의 운명 그 자리의 나무는 그대로 서 있는데 꽃은 제가 스스로 피었다가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꽃처럼 보입니다. 화려하던 꽃은 사라져 이제 어디에도 흔적도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면 나는 꽃인가요? 나는 나무인가요? 어느 순간에는 꽃도 나무도 모두 사라집니다. #꽃 #나무 #바람 #흔적 카테고리 없음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