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 55

이보규 교수 2021년 강의 마무리 부여에서 마감

이보규 교수 2021년 강의 마무리 부여에서 마감 2021년 지방초청 마지막 강의를 부여군 의식개혁 운동 실천 읍면 평가대회 새마을회 지도자 행사 초청 특강으로 마쳤습니다. '새마을 지도자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변화된 새마을 운동의 방향과 비전을 역설했습니다. '잘 살기 운동'으로 시작한 새마을 운동이 생명 살림, 탄소 제로 등으로 바뀐 내용을 이야기해 주어 사명감을 강조해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강의 시장에 그래도 때로는 온라인으로 대면 강의로 활동할 수 있어 고마운 일입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2)- 온라인 예배의 이야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2)- 온라인 예배의 이야기 기독교인이지만 교회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갈 수도 있지만 아직은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이제는 습관이 되어 익숙해졌습니다. 기독교 성도가 사도신경을 암송하고 고백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입니다. 그래야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예배할 때에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은 일상입니다. 신앙은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개인의 신념이고 양심이기에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또한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그냥 저의 일상이기에 주일 아침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마음을 정리하는 차원이니 믿지 않는 분은 그냥 패스하세요.

아내 성기화 매니저의 KBS TV 6시 내고향 출연

아내의 KBS TV 6시 내고향 출연 오늘 저녁 저의 성기화 매니저가 KBS TV '6시 내 고향'에 출연 매스컴(?)을 탔습니다. 저는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그 시간 공무원 연금공단주관 초청받아 강의를 하는 시간에 수안보 풍물시장에서 단골손님으로 물건을 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KBS TV 방송팀에 포착되어 즉석 순간 우연히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극구 사양했는데 단골상회 주인과 담당 PD와 리포터에게 잡혔다고 하네요. 부끄러워 하길래 저는 고향의 향토풍물시장을 잘 소개 했으니 잘한 일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카메라에 몇 컷 잡았기에 공유 합니다.

이보규의 짧는 한 줄 생각(305) - 결혼 53주년 기념일

이보규의 짧는 한 줄 생각(305) - 결혼 53주년 기념일 오늘이 결혼 제53주년 기념일입니다. 1968년 11월 30일 서대문 노라 노예식장에서 당시 괴산 출신 안동준 국회의원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정의 개천절(?) 기쁜 날입니다. 오찬을 아내가 좋아하는 영양 보양식을 하고 기념으로 신형 핸드폰을 선물했습니다. 결혼 전 10년에 만났으니 만난 지 63년을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낳아주신 부모님과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방통대 TV 초청 ‘방통대 지식+’ 녹화 완료

방통대 TV 초청 ‘방통대 지식+’ 녹화 완료 방송통신대학교 TV 녹화를 잘 마쳤습니다. '인생 1,234모작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2시간의 강의를 녹화하면서 ‘인생은 마라톤 같다’라고 이야기하고 승패는 2모작 3모작 4모작 이후에 결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의를 '머리로 듣지 말고 가슴으로 받으라'라고 역설했습니다. 녹화한 후에 편집하기에 부담은 적었지만 유튜브와 방송과 본방송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편집 후 송출될 내용과 날을 설렘으로 기대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흙수저라고 좌절할 일 아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흙수저라고 좌절할 일 아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본인의 선택이 아닌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흙수저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좌절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극복해야 할 대상이 하나 더 있을 뿐입니다. 성공 인생의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eOzcpKeqwW8

허영만 식객 소개 맛집 ‘남해소반’에서 오찬

허영만 소개 맛집 ‘남해소반’에서 오찬 TV 허영만 식객이 출연해서 다녀간 분당의 맛집으로 소개된 '남해소반' 집을 찾아갔습니다. 아내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서 문 앞에 입장 순서지에 이름를 등록하고 나서 대기를 시작하고 1시간 30분 만에 호명을 받았습니다. 대기실도 없고 의자도 몇 개 안 됩니다. 1인당 16,000원짜리 갯마을정식을 주문하고 다시 20여 분이 지나서야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전어회와 고등어구이가 메인 반찬인데 먹고 나서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말하고 일어섰습니다. TV 소개만 되면 몰려드는 맛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하기는 세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를 뺏어 간다면 무슨 재미가 더 있을까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300)- 우리 동네 가을 풍경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300)- 우리 동네 가을 풍경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반소매 셔츠는 추워서 덧옷을 걸치고 나섰습니다. 그래도 산책 길섶에 마지막 예쁜 꽃들이 봐달라고 얼굴을 드러내고 있네요. 은행나무에는 은행알을 떨구어도 주어 가는 이도 없습니다. 감나무와 모가 나무 결실이 눈길을 끌어도 본체만체입니다. 담벼락에는 밑에서 먼저 점령한 담쟁이와 위에서 내려오는 칡넝쿨이 영토확장을 위해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생존경쟁을 위한 투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