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조각 추억 이야기(5) - 늘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다 이보규의 조각 추억 이야기(5) - 늘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다. 시골 우리 집은 산골 약간 비탈길에 있었다. 대문을 나서면 돌담길 옆에는 작은 도랑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었다. 바가 오면 흙탕물이 흘렀지만 평소에는 건천이다. 그 도랑둑과 길섶의 작은 공간이 나의 놀이터이다. 초등학.. ...♤ 이보규와 생각하기/-이보규의 조각 추억이야기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