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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보규와 행복디자인21> 에서 인용한 글 - 박승원의 1분 독서에서

이보규 2010. 6. 26. 09:48

아침을 여는 1 독서 - 362 (2010/06/24)

 

<자녀를 통해 내가 보인다>

 

인생의 선배로, 아버지와 어머니로, 가장의 모델로

본을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자녀 양육법이다.

경험보다 좋은 교육도 강한 충격도 없다.

사과 맛을 설명할 수는 없다.

그냥 먹어 보면 된다.

자식 교육도 그렇다.

아이들이 삶을 통해 배우도록 보여 주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가장 선물은

훌륭한 인간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이보규, <이보규의 행복디자인 21>에서)

 

*****

우리는 아이가 태어날 아빠, 엄마를 닮았다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혹시 아빠와 엄마를 닮지 않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것이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 말을 듣지 않고,

학교 성적이 나쁘기라도 하면 우리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누구 닮아서 그러니?”

아이가 자신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때는 자신을 닮기를 바라고,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때는 다른 사람을 닮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잣대로 아이를 멋대로 분류해버립니다.

마치 우리의 소유물인양 자신의 필요에 따라 취급해 버리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면 부부가 닮아 간다고 합니다.

매일 함께 생활하면서 습관이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뿐만 아니라 말버릇, 걸음걸이조차 닮아갑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과 표정에서 부모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과 삶의 방식과 태도가

우리들의 자녀들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훈계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하는 행동과 말투 하나하나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교육자이자 심리학자인 비고스키(L. S. Vigotsky)

부모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말하며,

즐거움과 불쾌감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어떻게 웃고 어떤 책을 읽는지가 모두 자녀에게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다.” 합니다.

 

부모가 하는 행동, 태도, 말투 하나 하나가 아이를 통해 그려집니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고 싶다면 자신의 자녀를 보면 됩니다.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것이 아니라

자녀를 통해 자신이 먼저 반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자녀가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나의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이 밝은 그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진실되고 조화롭고 평안하고 감사와 애정이 넘치는 그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실 마이어스가 말입니다.

여러분의 아들은 존경할 있고, 모방할만한 남성을 필요로 합니다.

딸들도 역시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딸들에게 있어서 미래의 남성을 판단할 있도록 해주는 기준입니다.”

 

아들이 존경하고 모방할만한 남자인지,

딸이 배우자로 선택할만한 남자인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 아침 바라보는 거울에 사랑과 행복만 가득한 가족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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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0903202"옛사람의 행동을 벗고 새사람의 행동을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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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보규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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