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353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63) 울산 광역시 공무원 윤리 강의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63) 울산 광역시 공무원 윤리 강의 강의 여행 첫날을 집에서 4시간을 달려 울산광역시 7, 8급 직무교육을 마쳤습니다. SPD 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교육에 초청받고 실시했습니다. 제가 쓴 '잘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 책을 읽고 와서 강의를 듣고 책에 사인해 주고 주최 측에서 맛집에서 융성한 음식 대접받았습니다. '역사로 본 공무원의 윤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함께 했습니다. 조선시대 청백리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중심으로 역사를 이야기하고 이 시대 공직자의 윤리를 설명했습니다. 강의장에 저의 졸저 '잘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책을 들고 강의를 청강하고 책에 서명해주어 으쓱했습니다. 또한 능력개발원 원장님의 배려로 맛집에서 융성한 음식 대접받고 감동했습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83)-영화 브로커 보고 나서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83)-영화 브로커 보고 나서 칸영화제에서 송강호 배우가 남우 주연상을 받아서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대통령 부부가 공개 관람을 하는 것을 보고 시대적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선입감으로 극장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아니고 그냥 송강호·아이유 강동원 인기 배우에 기대어 흥행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다른 인간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흥미를 느끼고 엿보았습니다. 소재나 재미가 있으리라는 예상 기대는 헛발질로 끝나고 2시간 10분을 극장에서 보냈습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79)-어버이날 이야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79)-어버이날 이야기 어버이날이라고 해도 가족이 하루에 모이지 못하고 각각 봉투가 먼저 오고 식사는 따로 이틀에 걸쳐 외식하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지나갑니다. 큰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뒷모습만 보입니다. 손자도 사진으로 만났습니다. 코로나가 대면과 얼굴 노출을 꺼리는 새로운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78)- 부부로 산다는 것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78)- 부부로 산다는 것 수많은 만남과 인연 있지만 부부의 연으로 54년을 서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 늘 밥해 주고 빨래해 주고 차 태워 목적지 데려다주고 집 안 청소하고 기다려 주고 이런 일을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연금으로는 인건비도 안 됩니다. 지금처럼 편하게 사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에서 무척 소중한 사람이 아내입니다. 그까짓 가끔 설거지 한 번 하고 나서 생색낼 일 아닙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9)-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9)-내가 대통령이라면 제가 이 자리에 앉는다면 임기 동안 국가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국방력을 튼튼하게 갖추겠습니다. 그다음은 국민의 혈세를 소중하게 알고 나를 포함해서 특정 집단의 대변자가 되지 않고 단 1원도 낭비하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당리당략을 위해 집단의 이익을 위해 전체 국민 뜻이라고 거짓 포장하여 정략적인 행정을 하지 않고 권력을 함부로 마구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하지 않고 내입에 맞는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 명실공히 진짜로 유능한 인재를 찾아 고르게 등용하여 존경받는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국민통합을 이루겠습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면서 청남대에서 인증샷을 했습니다.ㅎㅎ 제가 웃기지요?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7) - 대를 이은 인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7) - 대를 이은 인연 학교법인 충주 미덕 학원 이사장(안건일)실입니다. 학원 설립자 중산 안동준 전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신 의원님의 아드님으로 외국어고교 교장을 역임한 동갑내기 친지입니다. 마침 충주 출신으로 충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하신 충주의 유력인사 이언구 극동대 교수님과 오찬을 함께하고 중산고교 외고 등을 방문했습니다. 중산 안동준 선생님은 저의 결혼식 때 주례해주신 인연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아버지와 인연을 맺고 아드님은 저와 인연을 이어갑니다.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 괴산에 중산 안동준 선생님이 대원군이 철폐한 서원을 다시 세운 계담서원 아카데미에 초청으로 네 번째 특강을 하는데 거기에서 다시 만나기로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59) - 강의 안 준비에 몰입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59) - 강의 안 준비에 몰입 건설교통 인재개발원의 출강 준비 중 다른 일들은 시간이 없고 일이 밀리면 다음으로 미룰 수 있지만은 강의안 준비는 다릅니다. 강의안은 인쇄하기 전에 보내야 하고 지정된 강의 시간과 장소에 강의안을 가지고 강단에 서야 합니다. 퇴직 후 20여 년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시간에 쫓기더라도 더 좋은 강의를 하려면 강의 안 준비에 몰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강의안을 만들어 놓고 휴 하지만 강의하기 직전까지 또 수정합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5)- 대통령 선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5)- 대통령 선거 2022년 3월 3일은 숫자가 나란히 있어 행운이 있을 것 같은 날입니다. 생각 나누기도 555회입니다. 시골에서 운동회날 청군 백군이 나누어 경기합니다. 형은 청군 나는 백군이 됩니다. 내 의지가 아니라도 둘 중의 한 편에 들어갑니다. 이유 불문하고 경기에서 내 편이 이기면 좋고 지면 속상합니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5일 지나면 3월 9일 날은 투표해야 합니다. 오래 투표를 해왔지만 내가 투표한 사람이 되면 기분이 좋고 떨어지면 마음이 그렇습니다. 나는 정치적이지 않아 늘 속마음을 드러내고 표심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쏠리는 사람에게 투표하면서 내가 투표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4) - 즐겁고 재미있는 재능기부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54) - 즐겁고 재미있는 재능기부 봉숭아학당 (총장 성창운) 문화혁신학교가 운영하는 '봉당 힐링 TV'의 초청으로 생방송 특강 강사로 초청받아 재능기부를 하고 왔습니다. 오행자 MC의 노련한 진행 솜씨가 돋보였습니다. 생방송 '지금 행복하십니까?' 내가 하는 강의의 하나인 '행복으로 향해 가는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행사 끝자락 1시간 20분 동안 열강하고 박수를 받았습니다. 9년 동안 중단없이 이어온 봉숭아 학당은 인천에서 봉천동 대로변에 강의실과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유튜브에 생방송을 송출하는 TV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멤버가 모두 열정으로 송창운 총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나는 기분 좋은 강의를 마무리하고 공로장을 받고 늦은 밤 집..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306)-설날 친구와 떡국 먹기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306)-설날 친구와 떡국 먹기 2022년 임인년 설날입니다. 평생 처음 설날에 일가친척이 아닌 친구를 초청해서 떡국을 먹은 일은 처음입니다. 서울세관장과 관세청 관우회장을 역임한 동갑내기 관세법인 에이원 대표 관세사 정운기 님 내외를 초청해서 떡국을 나누며 맞이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며칠 전 생일날 다녀가서 자동차 막히는데 오지 말라고 하고 보니 막상 쓸쓸한 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두 집이 모두 두 내외만 집에 있으니 우리 집으로 오라고 불렀습니다. 친구와 함께 집에서 맞이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갈비와 생선도 굽고 부침도 부치고 만두도 만들어 떡국을 끓였습니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첫 경험이고 결과는 언제나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