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78)- 부부로 산다는 것
수많은 만남과 인연 있지만 부부의 연으로
54년을 서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
늘 밥해 주고 빨래해 주고 차 태워 목적지 데려다주고
집 안 청소하고 기다려 주고
이런 일을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연금으로는 인건비도 안 됩니다.
지금처럼 편하게 사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에서 무척 소중한 사람이 아내입니다.
그까짓 가끔 설거지 한 번 하고 나서
생색낼 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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