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1) - 최후에 5분
최후의 5분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운동경기는 끝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야구의 9회 말, 축구의 연장시간에 승패를 가르는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마지막의 삶이다. 끝까지 중점을 두고 바라보아야 할 시각은 삶의 자세이다.
어떤 모습으로 어디서 누구와 삶을 마감할 것인가. 죽음에 앞서 유서에 무엇을 남길 것이며 그 내용을 보고 살아서 읽어본 사람이 공감하고 죽음을 애통하게 생각 할 것인가.
누구나 인생은 마감을 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온다. 후회 없는 삶이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죽은 후에 장례식장의 영정 사진 앞에서 문상을 할 때 또는 무덤 앞에서 후손이나 지인이 찾아와서 자신을 향해 주고받을 이야기를 미리 들어 보라는 것이다.
끝까지 지저분하고 추한 모습 남기지 말고 언제나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최후의 5분까지 언행을 바르게 해야 할 것이다.
<청암 이보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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