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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수의 세상 사는 이야기(116)-이보규 특강 소개

이보규 2013. 12. 9. 15:12

임명수의 세상 사는 이야기(116)

 

(116) 2013년 12월 9일 월요일에 보내는 백열여섯번째 편지
 
1.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책 제목입니다.
1962년에 발표된 솔제니친의 소설인데요 이 소설이 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저는 이 책을 1973년도인가 광주의 수학선생님 댁에서 몇 개월 식객 노릇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선생님의 서재를 차지하고는 3면에 있는 책이란 책은 모두 섭렵을 해 버렸는데
그때 기억에 남은 책 중의 하나가 이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입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몇 번의 암울한 때를 겪게 됩니다.
그때마다 이 소설의 제목이 떠 올랐고, 그 당시의 그 수용소의 암울함이 저의 기억 저편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역시 솔제니친의 노벨상 수상작인 “수용소 군도”와 함께 작가의 경험이 반영 된 동 소설은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저에게
때로는 경각심을 주기도 하였고, 때로는 현실을 줄기는 방법의 하나로 작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불공평하다, 지금 닥친 고통의 현실은 결코 피 할 수 없다,
뛰어 넘을 수는 더더욱 없다.

그럼 인정하고 거기에서 행복을 찾아라라는 메시지를 줄곧 갖게 해준 소설입니다.
 

이상하게도 이런 류의 소설이 기억에 남는데 도스토이에프스키의 “‘죄와 벌“도 그런 류이고,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도 그렇습니다.

특히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창녀 소냐에 대한 사랑이 왜 그렇게 가슴 아픈지요.
이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 베르테르의 롯데에 대한 사랑을 어쩌지 못하고 자살 하고 마는
그 권총 장면에서는 강한 임펙트가 지금도 남아 있구요.
비슷한 인상을 남긴 소설들인데 쓰다보니 그런류만 모아 놓게 되었군요.

하튼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는 재미있었습니다.
처절하게 재미있었습니다.
슬프게 재미있었습니다.
 

2. 시니어 리더스 포럼 개최
이번주 목요일 (12일), 저녁 7시에 시니어리더스 포럼 있는거 아시죠?
이번이 10번째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이보규” 교수님의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분의 강의는 좀체 듣기 힘드니까요 이번에 꼭 와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금년 연세가 73세이신데 매월 강의 스케줄이 20일 이상 잡혀 있는 귀한 분이십니다.

 

3. 티머니 상해보험카드 출시.
드디어 저의 특허를 기반으로 티머니, 동부화재, 소셜협동조합이 만든 “티머니 상해보험 카드”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반응들은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연말을 맞아 공동구매를 진행하니 신청하세요.
1장당 15,000원씩인데요. 신청은 저에게 연락을 주셔도 되구요 아님 다음 주소를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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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특징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서 보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성추행 같은 경우 회당 5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당분간은 계속 추워진다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임 명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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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전문 창업/경영 컨설팅 기관.
재창업자의 힐링,엑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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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업 경영 아카데미 대표 임 명 수
2. 부설)시니어 라이프 신문 발행인 임 명 수
3. 부설)SM 인재개발 평생교육원 대표 임 명 수
(소프트웨어 개발/경영컨설팅/출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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