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茶)한잔의 여유/_ 한바탕웃어보자

우리 집은 구파발 ?

이보규 2014. 6. 26. 13:47

 

1329749997314_940

 

 

어느 산부인과의 분만실 앞 복도에 남편들이 여러명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분만실에서 간호사가 나와 말한다.


“한남동에서 오신분, 아들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웃으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5분 뒤 간호사가 다시 나온다. “쌍문동에서 오신분, 쌍동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사람들이 축하인사를 건넸다.

 

잠시 후, “삼선교에서 오신분, 세 쌍동입니다.”


 “사당동에서 오신분, 네 쌍동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남편들이 한꺼번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오류동에서 오신분, 다섯 쌍동입니다.”

 

그 순간, 기다리던 남편들 중 한사람이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그가 울상을 지으며 한말은??? . . . . . .
.
.

1329749997314_940

어느 산부인과의 분만실 앞 복도에 남편들이 여러명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분만실에서 간호사가 나와 말한다.
“한남동에서 오신분, 아들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웃으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5분 뒤 간호사가 다시 나온다. “쌍문동에서 오신분, 쌍동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사람들이 축하인사를 건넸다.

잠시 후, “삼선교에서 오신분, 세 쌍동입니다.”
“사당동에서 오신분, 네 쌍동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남편들이 한꺼번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오류동에서 오신분, 다섯 쌍동입니다.”

그 순간, 기다리던 남편들 중 한사람이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그가 울상을 지으며 한말은??? . . . . . .
.
.
“우리 집은 구파발이란 말이오!” ㅎㅎㅎㅎ ㅎㅎㅎㅎ

 

 

                      <맥아더 스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