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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국민을 보며

이보규 2015. 5. 9. 21:45

 

우리 모두 일등국민이 됩시다

 

 

<한길수 님 제공>

 

<

일등국민을 보며

나는 남북통일을 위하고 북한동포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받고 살아보니

미국이 왜 세계1등국민이고,

한국이 왜 후진국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을 우습게 보는 한국 사람들이

미국을 욕하기 전에

미국의 좋은 것은 배우고.

옳은 길이라면 따라가서

[1등국민]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달된 글을 전합니다.*

*첫째,미국은 공정한룰이 지배한다.

편법과 억지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살기 좋다.

한국은 어땠나?

맘대로 고치고 적당히 봐 주고,

누이 좋고 매부 좋으면 그냥 넘어갔다.

한국은 정치인이 법 질서를 어기니

국민이 법 질서를 어긴다.

*둘째,미국은 공권력이존중받는 나라다.

제복 입은 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한다.

미국은 경찰관 앞에서 꼼작 못한다.

말도 못하고 하라는대로 해야 한다.

한국은 공무원과 경찰이''이다.

툭하면 소리치고 멱살잡고 심지어 구타까지 한다.

이게 나라인가?질서가 잡힐 리 없다.

시스템이 돌아갈 리 없다.*

*셋째,미국은 리더를인정한다.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국익 앞에선 하나가 될 줄 안다.

한국은 아예 리더를 만들지 않는다.

탈법과 술수로 올라간 자리들이어서 그럴까.

그것만은 아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싫은 거다.

나보다 잘 난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거다.

리더가 없으니 모두가 우왕좌왕하고

촛불들고 시위하며 소란을 부린다.

*넷째,미국은약자를 배려하는 나라다.

어디를 가든 어린이와 임신부,노인들을 위하고 양보한다*

어린 학생들만 남겨놓고

어른들이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는 일은 없다.

한국은 강자의 나라다.

돈 없고 힘없으면 살 수가 없다는 말,

수십 년 전에도 들었지만 지금도 듣는다.

*다섯째,미국은 무엇보다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이다.

그래서 따지고 또 따진다.보고 또 본다.

대충대충 얼렁뚱땅은 한국의 고질병이다.

**겉만 번지르르한 나라,

속으로 골병든 한국.

이제라도 바로 서려면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은 또 있다.

*여섯째,미국은 말을아낀다.

아무리 큰 사건에도

남을 난도질하는 말을 마구 내뱉진 않는다.

말은 칼이다.

제어되지 않는 말은 총칼보다 무섭다.

언론도 그것을 안다.

*일곱째,미국은 실패에서배운다.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노스리지 지진이 나자

모든 건축법규는 다시 정비되었다.

테러가 나면 검색을 강화한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지만

다수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에 불편해도 감수한다.

*여덟째,미국은 그래도 법과정의가 살아있다.

의원도,시장도,경찰도,부자도 법을 어기면

합당한 처벌을 받는다.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

한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아홉째,미국은 더불어 살려고애쓰는 나라다.

피부색이 달라도,영어가 서툴러도

얼마든지 와서 살 수 있다.

이 정도나마 일구고 사는 우리 한인들이 그 증거다.

*열째,미국은 개성을존중한다.

남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도

뭐라 하는 사람 없다.

전 국민이 명품 안 들어도 되고,

연예인 얼굴로 똑같이 안 뜯어 고쳐도 된다.

획일화된 사회,그것만큼 피곤한 곳은 없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두 사람 사는 곳이다.

한 꺼풀 벗겨보면 똑같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스템은

하늘과 땅 차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역시 너무 차이가 난다.

내가 한국병원에서 치료가 안된다고 하여

미국 병원에서 치료해 보니

한국의 의사 간호사는 월급 받기 위해

근무시간만 때우는 자 같았고,

미국의 의사 간호사는

내 가족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 같아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아직도 한국은 부지런히 더 많이 배워야 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이 제대로 서는 길입니다.

남 헐뜯고,욕하지 말고,

나부터 고치도록 노력해서

우리모두[일등국민]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