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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

이보규 2015. 7. 30. 10:57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
 
보내는이 : 박 경수
 
마늘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인의 건강의 종말의 때까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마늘먹기를 거부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은 어른들의 식탁 습관에서 고칠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마늘의 효과를 알려주고 잘 먹을 수 있도록 식탁의요리도 풍성해야 할 것입니다.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을 만큼 마늘의 효능은 유명하다.
마늘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늘은 여름에 많이 먹으면 좋다. 항균작용 때문이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항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킬 수 있다.
마늘은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 개선" 식약처, 마늘 기능식품 공인
 

마늘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켜 혈행 개선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마늘은 영양물질이 많은 대신 콜레스테롤이 없고,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다.

한편, 마늘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할 수 있다.
심하면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수술 1주일 전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 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목자의소리 중에서 : 2015. 0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