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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 집사 2016~2017년 송구영신예배 기도문

이보규 2017. 1. 1. 19:42

 

 

이보규 집사 2016~2017년 송구영신예배 기도문

                                                                                     이보규 집사

  이미지: 사람 7명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늘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2017년 우리교회의 송구영신예배를 열어 주시고

저에게 참석하도록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 해는 시련과 극복의 능력을 함께 주셨습니다.

2015년 1 월 3 일 첫 1부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에 도착할 때

급성심근경색 증세를 가까운 차병원으로 인도하시고

응급실에는 김인재 심장 내과전문의를 당직의사로 대기시켜

바로 스텐트 시술을 하여 생명을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갈림길을 체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돌아보아도 하나님이 아니면 죽을 수밖에 없는 몸이었습니다.

이제 저를 다시 건강한 몸으로 제자리에 돌려 주셨습니다.

오로지 크나큰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할 따름이옵나이다.

 

금년 추석에는 무릎이 아파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아내에게

피할 수 없이 인공관절 수술을 하도록 길을 안내하셨습니다.

 

아내를 집에서 가까운 힘찬 병원으로 정하도록

사람들의 조언을 하게 하시고 두려움 없이 수술하도록 용기를 주셨습니다.

아직 치료중이지만 이렇게 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고쳐주셨습니다.

 

치료기간에 아내에게 아픔과 시련과 인내심을 필요로 했습니다만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수술한 양쪽 다리가 곧은 다리로 고쳐 주시고

앞으로 통증 없는 삶으로 살 수 있도록 건강하게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건강과 강의 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육체와 지혜와 좋은 목소리를 받아서

가는 곳 마다 호평을 받으며 강의를 다닐 수 있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두 자녀가 무탈하게 가정을 이루고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며

남에게 아쉬운 말 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총이 그토록 크심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일은 너무도 빈약합니다.

지금 이 시간 부끄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음을 고백합니다.

 

특히 두 아들이 함께 교회에 나와 예배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부족하여 잘 가르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음을 늘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불쌍한 이웃들을 내 몸처럼 돌보지 못하였고

이웃과 형제가 어려워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지 못하고

생각만 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들을 늘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성도로서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대로 행동하지도 못함을 회개합니다.

저는 이미 안수 집사로서 은퇴 하였으나

2017년 교회신문 편집을 돕는 작은 일을 마껴 주셨으니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순종해서 힘자라는데 까지 봉사 하겠습니다.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미국 대통령이 바뀌고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탄핵 정국으로 보수와 진보의 좌우가 대립하여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서민 경제가 어렵고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고통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올바르게 판단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국가의 장래를 위해 안정된 국가를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어떤 결과로 결정되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관계자들을 올바른 마음과 판단을 하도록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국내 정치에서 여야 간에 경쟁은 하되 북한을 이롭게 하여

핵무기로 우리의 안보를 위협받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원하는 통일 한국을 위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국정이 경제발전을 최고 가치로 삼고 함께 국민이 행복을 누리는

정책이 펼쳐져 좌경 극단주의가 득세해서 폭력으로 국가를 전복하여

지배하려는 무리가 생겨나지 않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 할렐루야교회가 더욱 부흥해서 김승욱 담인 목사를 통해서

많은 생명이 구원 받는 도구로 크게 사용하시옵소서.

 

또 해마다 작정만 하고 실천하지 못한 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도 10가지의 사항을 늘 기도하며 실천 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1. 항상 예배와 기도를 생활화 하겠습니다.

2. 아내와 가족을 늘 내 몸 같이 사랑하겠습니다.

3.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4. 매일 체중을 줄이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5. 화를 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늘 웃음을 보이겠습니다.

 

6. 모든 사람을 신의를 가지고 진정으로 대하겠습니다.

7. 강의의 품격을 높여 듣는이가 재미있고 유익하도록 하겠습니다.

8. 사전준비를 잘하고 천천히 말해 수강자를 배려하겠습니다.

9. 항상 교통신호와 규정에 따라 자동차 운전을 하겠습니다.

10. 강의와 가정 일과 취미활동을 균형 있게 하겠습니다.

 

새해 2016년에도 더욱 건강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도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더욱 많게 하시옵소서.

어디를 가서 무슨 강의를 하더라도 늘 동행하셔서

생각과 입술과 행동을 실수하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가정과 아들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내가 건강을 잘 유지하여 아프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지방 강의를 하려고 장소로 이동할 때 마다 늘 동행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어서 속히 허락하시고 안전운전을 도와주시옵소서.

 

큰 아들 준학이 내외를 위해 기도합니다.

 

멕시코 외국직장의 근무에 잘 적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건강이 제일의 가치로서 항상 건강관리를 잘하게 하시옵소서.

외국 직장생활이 피곤치 않게 하시고 늘 웃음으로 생활하게 하시옵소서.

 

며느리 수진이 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가정의 화합이 사명임을 알게 일깨워 주시옵소서.

가정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건강이 제일임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둘째 아들 재학이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고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다른 이들의 본이 되게 하여 안정된 직장생활을 잘하게 하옵소서.

둘째 며느리 정경이 에게 건강을 주셔서 직장생활도 잘하게 하시옵소서.

 

손자 동규가 하나님을 영접하여 믿음에서 자라게 하옵소서!

이제 초등학교 학생이오니 건강하고 당당하고 자라서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눈동자처럼 지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이 두 아들 내외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늘 풍족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저의 가족과 일가친척에게

감화 감동을 주셔서 모두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옵소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올해도 송구영신예배에서 간구하는 이 기도를

모두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