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61)-대북방송 아나운서의 추억
다운사이징의 일환으로
서고를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
육군복무 중 대적선전 대에 요원으로 선발되어
아나운서 교육을 받고 대북방송으로 근무하면서
북한을 비판하는 원고를 통해
좀 더 깊이 북한의 실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지나간 젊은 시절
아름다운 추억일 뿐입니다.
전역 증서에 첨부한 사진도
머리도 대머리가 아니고 젊어서 좋습니다.
공무원이 되어 부이사관 시절
서울시청 민방위과장을 역임한 것도
그 연장 선상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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