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28) -푸른 낙엽이 지다.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228) -푸른 낙엽이 지다. 태풍이 아니면 가을 까지 버틸 수 있었다. 잎이 스스로 원하지도 않았다. 가지가 버리지 않았는데 타의로 이별을 하고 말았다. 가을에 서리 내리면 그냥 떨어질 텐데 ‘링링’ 태풍 때문에 생이별을 하고 말았다. 세상에는 순풍도 있지만 .. ...♤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