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425) - 1석 2조 의 기뿐 날 참 반가운 분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강의를 마치고 충북 도의회 의장을 역임하신 극동대학교 이언구 교수님이 페북의 글을 보시고 충주에서 일부러 점심시간을 맞추어 호텔을 방문하셨습니다. 의장님의 열정은 아무도 흉내 낼 수도 없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고향의 맛 집 올갱이탕집에서 매니저와 셋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늘 사모님과 만나 함께 했는데 오늘은 미국에 있는 어린 쌍둥이 손녀딸이 와서 있어 돌봐 주느라고 꼼짝을 할 수가 없어 서로 아쉬워했습니다. 농사일도 하시고 손자도 키워주고 대학의 강의도 하시고 최근에는 지역 방송 MC까지 맡아하시는 언론인 출신으로 많은 일을 열정으로 하시는 열정에 존경하여 마지않는 분입니다.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