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노인지도자교육 - 진천매일신문

노인지도자교육 열려

2008년 11월 06일 (목) 17:40:54 하나구 3527kim@hanmail.net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봉원기) 는 6일 오후 2시 유영훈군수,  전태식 충북노인회장 및 경로당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정신 제고를 위한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충북 각시군을 순회하며 열린 이번 교육은 이보규 용인대 교수가 나와 '시대변화와 노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앞서 유영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운영비를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유류대 인상, 재가노인복지센터 설치,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인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노인충북도연합회, 지도자교육 실시’   심영문 기자 simym68@ccdn.co.kr   (사)대한노인회충북도연합회가 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및 분회 임원, 자원봉사자 등 270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들이 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취업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의 적극적인 전개로 적극적인 노후의 삶을 영위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노인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이보규(66)용인대학교 산업정보대학 교수 및 21세기 사회발전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와 ‘시대변화와 노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노인들의 경쟁력이 선진국 여부를 가르는 잣대가 되므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원기 진천군지회장은 “이제는 노인들이 스스로 위상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