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 교수 “이혼은 생각도 말해서도 안 돼”
결혼식 주례하기 직전에 드리는 기도
청암 이 보 규
사랑과 긍휼히 가득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 잠시 후에 신랑과 신부 앞에 세우고 결혼식이 시작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제가 이들의 결혼식에 신랑 신부에게 서약을 받고 결혼을 완성하여
세상에 선포하는 결혼식의 주례를 하기 전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 위탁합니다.
먼저 이 혼례의식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에 임하셔서 이 결혼식을 지켜주시고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날 때까지
경건하고 화기가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례할 때 성령이 임하셔서 생각과 입술을 주장하셔서
말 속에 하나님의 향기가 피어나고 말로 실수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신랑 신부를 축복하셔서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떠나서 돌아올 때까지
보호하시고 신혼가정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도 항상 눈동자처럼 지켜주시옵소서.
신랑에게는 남자다움과 건강이 넘치게 하시고
신부에게는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지켜주셔서 결혼식 후에 바로 새 생명을 잉태하여
많은 자녀가 이 가정에 태어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이들 부부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으로
크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도록 앞길을 형통하게 열어 주시되
이들이 더욱 겸손한 인격을 갖추게 하셔서 부족한 지식은 공부하고 연구하여
가장과 주부의 위치를 알게 하시고 사회에서 환영받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탄생하는 새 가정이 다른 사람의 본이 되어
양가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도하는 모범 가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이제 결혼식 이후에는 꼭 백년해로하게 하시고
사는 동안 이혼은 생각이나 말도 하지 못하게 강권으로 막아 주시옵소서.
오늘의 이 한 쌍 부부탄생을 축복하셔서 언제나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하시고
사는 동안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슬기롭게 힘을 모아 극복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원하시는 하나님!
이들 부부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셔서 제가 주례사를 통하여 주는 메시지를
일생동안 오래오래 기억하고 실천함으로써
항상 축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드리는 기도를 모두 응답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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