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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1억원 쾌척-수호천사

이보규 2008. 12. 6. 13:51
이준기, 불우아동돕기 1억원 쾌척 ‘수호천사 거듭났다’
[뉴스엔]2008.12.04 11:30 입력 / 2008.12.06 13:44 수정



[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로 거듭났다.

이준기는 4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 덕이동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한국 청소년보호재단(이사장 변상해)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지역 빈민 아이들과 한 부모 가정, 외국인노동자 자녀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영어, 수학 등을 무료로 교육해주고 그들이 잘 성장해줄 수 있도록 인도하는 곳이다.

이준기가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자선방문을 계획한 것 역시 타 복지시설과 달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서라고. 이날 이준기는 직접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 메시지와 함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준기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평소 불우 이웃에 관심이 많던 이준기는 최근 CF 촬영으로 나온 수익금을 복지단체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그동안 여러 복지단체를 살펴오고 있었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연말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SBS '일지매' 이후 화보 및 CF 촬영 등 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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