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동행하기/_ 이보규기사스크랩

[새로 나온 책] 이보규와 행복디자인21 外

이보규 2010. 9. 25. 07:12
[새로 나온 책] 이보규와 행복디자인21 外

                      국민일보 | 기사전송 2010/05/20 17:44

 

◇이보규와 행복디자인21(푸른솔)=분당 할렐루야교회 집사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인 저자가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내용을 제시한 책. ‘꿈은 삶의 원동력’ ‘돈을 번다는 것과 쓴다는 것’ 등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행복설계를 7개의 장에 걸쳐 21개 소제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든 내용에는 학창시절 고학으로 역경을 극복했고 36년 동안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했던 저자의 삶이 녹아 있어 실제적이다. 특히 영성의 힘에 대한 글은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유익하다. 행복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21세기는 영성의 시대로 영성이 강한 사람은 세상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저자의 말을 음미할 필요가 있다. “삶의 가장 큰 행복은 남을 살리는 것이며 다른 사람이 잘 살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삶 자체”라는 말도 울림이 있다(이보규).

◇천국에서 보낸 축복의 시간 기적의 90분(말·글빛냄)=목회자인 저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선고를 받은 후 90분간 천국을 경험하고 기적적으로 소생, 하나님의 참된 사랑과 소중한 삶의 의미를 전해주는 내용이 담긴 책. 저자는 사고 후 34번의 수술로 겨우 목숨을 구했으나 불구의 몸이 되었다. 천국을 경험했지만 현실의 삶은 절망적이었다. 환희의 천국에서 다시 땅으로 내려오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힘들어 번민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점차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뜻을 깨우치기 시작한다. 저자는 담담히 ‘우리가 인생을 소중히 살아야 할 이유’에 대해 말해준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는 추천사에서 “90분의 천국 체험을 읽으면서 추상적으로 대할 수 있는 천국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한다(돈 파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