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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 교수 강사 초청 - 광진구, 청렴을 최고의 가치 브랜드로 세우다

이보규 2011. 3. 28. 21:53

 

광진구, 청렴을 최고의 가치 브랜드로 세우다
    기사등록 일시 [2011-03-24 19:22:31]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청렴이 그 어느 때보다 자치행정의 주요 덕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가 '청렴 바이러스 전파'를 기치로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4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치렀다.

광진구는 그동안 25개 서울 구 가운데 청렴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2007년 서울시 청렴지수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이래 2009년까지 매해 우수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서울시 종합 청렴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청렴소식지 발행과 청렴메시지는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 '아이티(IT) 상시감시 전산시스템'은 광진구만의 특화된 것이기도 하다.

세무·세외수입·보조·보조금 등 지출입 상황을 언제 어느 때나 확인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을 통해 청렴행정이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공무원들은 이 같은 청렴의 전통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기획공보과 황중섭, 세무1과 김은태씨는 전 직원들 앞에서 청렴결의문을 낭독했다.

주요 간부들과 결의문에 서명을 한 김기동 구청장은 과거 관선구처장 시절 공무원 사회의 구태와의 적극적인 단절을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청렴특강을 위해 초청된 용인대학교 이보규 강사를 소개하며 "민선시대의 구청은 유리알 속에 들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인간이다 보니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전체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구민들에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그는 "청렴은 본질이며, 공정은 판단의 몫"이라며 "청렴교육을 받는다고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행복해지기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끝으로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계속 소통하고, 같은 가치관을 공유해야한다. 끌려가지 말고 스스로 가는 길로 생각해 달라"면서도 "청렴은 광진구의 소중한 브랜드"라고 말해 직원들을 자부심을 강조했다.

sds1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