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교회 1부예배 목회자의 대표기도 - 서계원 목사

2011년 7월 3일 08;00 시

할렐루야교회 주일 1부예 배에 참석해서 기도시간에 은혜 받고 그 기도문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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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계원 목사의 목회기도

 

오늘도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으로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려운 경제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예배 가운데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수고의 열매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 안에 있는 무거운 짐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과시하며 사랑을 부르짖었지만,

그 신분을 뒤로 하고는 여지없이 탐욕으로, 부정으로, 다툼으로 얼룩졌던 연약한 모습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길 원합니다.

세상 속의 빛과 소금으로, 내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한민족재외동포 세계선교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선교의 놀라운 비전을 갖고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섬겨 나갈 때,

하나님이 지구촌 곳곳의 750만 한민족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이 대회에 기도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한민족디아스포라와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전교인이 디아스포라 선교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7월 말에 있을 Spirit Power(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준비에도 주의 영이 함께 하사

알차게 준비되게 하옵소서. 전국의 청소년들을 영적으로 깨우는 은혜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의 여름행사에도 주님이 간섭하여 주셔서 아름다운 열매들로 함께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의 안녕을 붙잡아 주옵소서.

이명박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더해주셔서 나라가 안정이 되게 하시고,

실업인들과 예술인들에게 능력을 더해주셔서

세계를 무대로 각종 산업과 문화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문란한 교육 체계가 다시금 바로 서서, 교단에 훌륭한 스승들이 많이 서게 하시고,

학생이 스승을 존경하고 따르는 풍토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할렐루야교회가 담임목사님을 통해 세계를 비전으로 품고,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달려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자녀들을 주님께서 평안 가운데 붙잡아 주셔서,

지치지 않고 마음껏 주의 나라를 섬겨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때에도 성령께서 함께 하옵소서.

선포하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되게 하옵소서.

권능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머뭇거리는 신앙에서 벗어나,

확신 가운데 은혜를 누리며, 복음을 외치며, 주님께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가 온 맘 다해 주님께만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영이 회복되고, 막혔던 문이 열리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오며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