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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 PT영상 & 내용

이보규 2011. 7. 10. 13:29

 

김연아 평창 PT영상 & 내용(해석본까지)

얼굴도 예쁘고 
영어도 잘하고... 우리 연아는 못하는게 없네요. 이 장면을 꼭 보고싶었었는데 이렇게 구했네요.대견합니다.-진-






Yuna Kim, 영어 발표 



President Rogge, Members of the IOC, good afternoon.

It's hard to believe it's only been seven weeks since we met in Lausanne.

Since that time, I've been training harder for today.

Just like in Lausanne, I'm still a little bit nervous.


ICO위원회 Roggue님, IOC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와 스위스의 로젠에서 만나뵌지가 7주밖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그 후로 저는 오늘을 위해 더 열씸히 훈련해왔습니다.

로젠에서 있었을때와 마찬가지로 심장이 떨리네요.
 


After all, to be part of this process, it's very humbling for some in my age.

It is humbing because you are m! aking history today.

And I get to be a small part of it.


이 모든 과정에 있어서 저와 비슷한 또래들은 모두 겸손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이유는 바로 오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순간이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그 역사를 만드는데 작은 기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I remember feeling the same way when I competed in Vancouver.

10 years ago, when Pyeong Chang began its dream to host the winter games,

I was a young girl seeking for my own olympic dreams on ice rink in Seoul.

At the time, I was fortunate to choose a winter sport that had good training
 
facilities and coaches in Korea.

But as you know many Korean winter atheletes travel half way around the world
 
just to train for their olympic dreams.

But now my dream is to share the opportunities I had with other atheletes in new
 
region.

And Pyeong Chang 2018 can help achieve that.



저는 밴쿠버에서 경쟁했을때와 같은 느낌입니다.

10년전에 평창이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유치를 꿈꿔왔을때 

저는 서울에서 아이스링크 위에서 저만의 꿈을 펼쳐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땐 저는 좋은 시설과 좋은 코치님들 사이에 있어서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들 주지하시는 바와같이 저는 많은 한국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훈련을 받고 

올림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저의 꿈은 제가 갖었던 기회들을 이런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펼
 
쳐보고 싶습니다.

평창 2018은 그꿈을 이루게 해 줄 것입니다.
 


Our government created < Drive the Dream > project  to fund winter sports
 
facilities and training for atheletes.

Thanks to this program, Korea earned a total of 14 medals in Vancouver including
 
mine.

And we placed 7th in overall medals won out of 82 countries.

To do even better in the future, ! we need the new venues that Pyeoungchang 2018 will bring.



정부에서는 < 꿈을 향해 나아가라 > 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동계올림픽 시설과
 
선수들 훈련비용을 위해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은 밴쿠버에서 제 메달을 포함해 14개 메달을 땄고 

우리는 82 개 국가들 중에서 7위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2018년 평창에 새로운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ith new horizons will leave a legacy. That is perhaps more important than venues.

I'm talking about human legacy.

I'm an example of living legacy, of our government's effort to improve the
 
standards of Korean winter sports.

 And I know now, perhaps more than I imagined what our victory will mean.

It will mean the possibility for success and achievement.

That's what young people everywhere in the world need and ! deserve.



새로운 지평선이 떠오르고 이것은 유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장소가
 
어디인것인지 보다 더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인류의 유산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바로 한국의 동계스포츠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정부의 노력이 들어가
 
있는 살아있는 유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젠 저도 깨달았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승리라는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공과 목표달성을 위한 가능성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전 세게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필요하고 받아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lastly, i'd like to add a personal note today.

It's rare for an olympian to actually get to say thank you to all IOC members
 
at one time.

So please allow me to say thank you dear IOC members for providing someone
 
like me the opportunity to achieve my dreams and to inspire others. THANK YOU.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말씀 드립니다.


올림픽 선수가 모든 IOC 회원님들 앞에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에게 꿈을 펼칠 수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IOC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자리를 빌어서 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nutralizer.blog.me/60133752515 )


<류태영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