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茶)한잔의 여유/_ 울고웃는이야기

어울려 살아가는 법

이보규 2014. 11. 16. 16:42

 

어울려 살아가는 법

 


어울려 살아가는 법


스스로에게 엄하게

자기스스로를 자책하기를 엄하게 하고 남을

책망하기를 적게 한다면 원망이 멀어질 것이다.


아홉가지 덕목(行有九德)

행하여 할 것에는 아홉가지 덕목이 있다.

1.너그러우면서도 무서우며,

2.부드러우면서도 주체가 확고하며,

3.성실하면서도 공손하며,

4.혼란스러우면서도 경건하며,

5.어지러우면서도 굳세며,

6.곧으면서도 온화하며,

7.간단히 처리하면서도 분명하며,

8.굳세면서도 치밀하며,

9.강하면서도 도리에 맞게 하는 것이다.


물러섬과 너그러움

세상을 살아감에

한 발자국 사양하는 것이 높은 것이니,

물러나는 것은 곧 나아갈 밑천이 된다.

남을 대할 때 너그럽게 하는 것은

복을 짓는 일이니

남을 이롭게 하는것은

실로 자기를 이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


남을 대할 때에는

남의 잘못을 너무 심하게 꾸짖지 마라.

그 말을 수용해서 감당할 수 있는가를

생각 해야한다.

남을 가르칠 때 좋은 일을 예로 들되

너무 수준 높게 하지마라.

마땅히 그것을 따라할 만한 것로 해야 한다.


참는 것

모든 행위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다.

한 순간의 분함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교만하지 않고

윗자리에 있으면서 교만하지 않고

아랫자리에 있으면서 배신하지 않는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말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지만,

나라에 도가 없으면 침묵도 용납될 수 없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

자공이 "한 말씀으로서 종신토록

행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라고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서(恕)일 것이야!!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베풀지 는 것이다."

(恕 : 용서와 사랑)


봄바람 처럼

"남을 대접할 때는 봄바람처럼,

자기 몸가짐은 가을 서릿발처럼."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고,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남의 장점을 보고,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이웃과 나누라."

(오드리 햅번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