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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지은이 이보규-정문섭 대표의 서평

이보규 2016. 4. 4. 21:41


잘 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지은이 이보규-정문섭 대표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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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섭 대표

 010 2018 5001

잘 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

지은이 이보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일으킬 마음의 양식이 되고 공무원으로서 성공을 이루는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은 명강사다. 그리고 공무원 출신이다. 말단 9급에서 시작하여 부이사관인 서울시한강사업본부장까지 역임하고 정년퇴임을 했다. 그는 평소 공무원들에게 애정이 많다. 강의시간에 하고 싶은 말, 못다한 말들을 모아서 정리한 책이다. 공무원으로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9~8급 항해의 시작,  팀장 7~8급 경력 탐색기, 과장 5~4급 전문가, 고위공무원단 3-1급 파워엘리트, 그리고  은퇴 이후 100세 시대에 대비하는 요령에 이르기까지 '공무원 10계명'까지 만들어서 실천할 것을 권하고 있다. 공직자는 물론 이들 세계와 맞물려 사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밑줄 그은 내용>
- 보수성과 경직성으로 대변되는 공직사회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구사하는 것은 용감한 게 아니라 어리석은 것이다.
- 의사는 한 명을 살리지만 공무원은 만인을 살린다.
- 파도에 몸을 맡기지 않는 자는 절대로 대양으로 나아갈 수 없다.
- 회식이 많은 조직은 잘 되는 조직이고, 회의가 많은 조직은 안 되는 조직이다.
- 상사는 당신의 봉급, 평판, 과제, 승진, 개인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다.
-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 돈은 조금 벌어도 정신적으로 만족하는 것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영혼들이 늘고 있다.
- 복지부동에서 더 진화한 것이 낙지부동이다. 복지부동을 뛰어넘어 낙지처럼 땅에 찰싹 달라붙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 좋은 상사를 만나려면 당신부터 좋은 부하가 되어야 한다.
- 공무원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할 줄 아는 통찰력은 물론 공직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을 가져야 한다.
- 젊을 때에는 불을 보지만 나이 들면서는 그 불길 속에서 빛을 본다. 열정과 추진력도 중요하지만 잘 익은 지혜와 성숙한 판단력 역시 빛나는 것이다. 나이 들어 주늑 들거나 위축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Shall we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