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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환청이 개선되는 청력 회복의 묘약 검은콩 끓인 물’

이보규 2020. 8. 4. 09:48

노인성 난청⋅환청이 개선되는

청력 회복의 묘약 은콩 끓인 물’

편집실로 걸려온 전화 한통!

70대 노인이라고 밝힌 독자는 요즘 들어 귀가

잘 안 들리고 이명도 심하고, 환청도 들린다면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간절히 물었다.

 

사실 나이가 들면 청력에 변화가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오는 백발 지팡이로 막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더라도 손놓고 있을 수 없는 일!

 

최대한 청력을 보호하고 잘 들리게 할 수 있도록

.리해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나이 들어서도 청력을 지킬 수 있는 손 쉬운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한다

 

나이 들면 조심! 난청과 환청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 이곳저곳 걸핏하면

아프고 삐걱거린다.

 

환청이나 난청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환청이나 난청은 참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이와 동시에 스스로 노력해야 될 부분도 분명히 있다.

증상에 맞춰 개선 효과가 있는 식품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품 중에서도 환청이나 난청,

어지럼증에 효과적인 식품이 있다.

 

평소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혹은 환청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러한 식품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노인성 청각 이상 증상에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것이 검은콩 끓인 물이다.

 

노인성 난청은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자체가 떨어지는

감응성 난청의 한 종류이다.

 

특히 높은 음을 듣기가 힘들다. 이와 동시에 낮은 음의

환청이 발생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노인성 난청과 환청에 검은콩 끓인 물은

뛰어난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노인성 난청⋅환청에 검은콩 끓인 물을~

 

음향오행설을 바탕으로 한 한방에서 검은색 식품은

우리 몸의 오장 중에서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보신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장이란 어떤 장기인가? 신장은 에너지를 담는 장소로,

신장의 쇠약은 곧 노화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보신작용을 지닌 검은색 식품은 노인성 난청과

환청에도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그뿐만이 아니다. 검은콩에는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갖는

이소플라본과 비슷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소플라본 성분은

귀 같은 말단의 혈류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귀의 혈류가 좋아지면서 노인성 난청과

환청이 개선되는 데도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검은콩 끓이는 방법도 초간단하다.

씻은 검은콩에 물을 넉넉히 붓고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그대로 불에 올려 끓이면 된다.

 

끓인 물이 검은 색으로 바뀌면 소쿠리로 콩을 걸러내고

국물을 따라낸다. 보통 검은콩을 삶아 먹을 때 검은콩의

유효성분이 국물에 흘러나오기 때문에 그 즙을

함께 마시면 된다.

 

끌힌 물은 1일 50ml 정도를 기준으로 섭취한다.

그대로 마시면 간단하지만 입에 잘 맞지 않으면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검은콩 끓인 물은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보존할 수 있다.

끌인 물을 걸러내고 남은 콩에도 유효성분이 남아 있으므로

그대로 삶은 콩으로 먹어도 좋다.

 

검은색 띠는 식물도 적극적인 활용을~

 

검은콩뿐 아니라 검은색을 띠는 다양한 식품을 사용해도

노인성 환청이나 난청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검은 목이버섯이나 미꾸라지, 오징어 먹물 등을

식사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청이나 난청 중 젊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도발성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과 높은 음의 환청이

주 특징이다.

 

이 경우는 신속히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칡가루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적당한 양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거나,

반찬을 걸쭉하게 만들 때 사용하면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이 자료는 2020년도 ‘건강다이제스트’ 7월호에서 인용됨 >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