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설 일이 아니었나? 내가 나설 일이 아니었나? 잠실역에 가서 지하철을 환승하려고 동네에서 버스를 탔다. 노약자 보호석에 젊은 쩍벌남이 보기 흉하게 버티어 앉아 있었다. 나이 든 이들은 서서 있은데 그 모습이 눈에 거슬렸다. 그 청년에게 다가가서 아주 낮은 목소리로 “몸이 불편하신가요?” 조용히 점.. ...♤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자유로운글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