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의 시간/_ 기도드리기

이보규집사의 할렐루야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문(2005.10.2)

이보규 2007. 6. 10. 18:22
 

이보규 집사의 대표기도문 

                              

                                                                       (2005.10.2 주일예배)     

                                                 예배위원회 부위원장  이보규 안수집사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오늘도 태양을 비추어 아침을 열어주시고

주일 예배 시간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천국의 시민으로 자녀 삼아

말씀의 섭리를 생활의 중심으로 삼고 살도록

이 성전에 모이게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도 세상에 나가 사는 동안

더러운 때와 먼지와 상처로 얼룩진 채

이 자리에 왔사오니


주의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고 씻어주시고 은혜로 더욱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들은 오늘도 회개하고, 반성하고, 결심하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은혜가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만 바라보는 큰 눈을 갖게 하시고

육신에 있는 우리를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 더욱 다가가게 하시고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어기고 살지 않도록

주님의 크신 팔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항상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함으로 찬양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순간에도 입술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범죄 한 일

모두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가 부족하면 큰소리로 간구케 하시고

찬양이 부족하면 더 큰소리로 외치게 하시고


혼자서 기도가 모자라면

여럿이 모여서 감사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나라가 북한의 핵문제로 어수선하고, 정치가 혼란하고

경제가 어렵고, 이 모습 저 모습으로 고난을 받는

불쌍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헐벗고 굶주린 북한 동포들이 있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자연 재난에 무기력한 우리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위정자들을 바로 서게 하시고

상처 있고 고통 받는 이 들을 위로하여 주시 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

아름다운 성전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능력과 건강의 축복을 더해주신

김상복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오직 천국을 향한 열정을 더하게 하시고

 

성도끼리 서로 사랑하며 서로 상대의 모자람을 채워주는

도우미가 되게 하시고 다른 성도 때문에 상처 받고

우는 성도 생기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일처럼 교회 안에서 서로 헐뜯고 비판하고

자기 기준으로 다른 성도들을 평가하지 않게 하옵소서.


추한 눈, 질시의 눈, 의심의 눈, 부정적인 눈을

갖지 않게 하시고


겸손함으로 서로 사랑하는 눈, 신뢰하는 눈, 용서하는 눈

아름다운 눈으로 가득 차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귀한 입과 귀를 주신 하나님!


소중한 입으로 은혜의 말, 축복의 말, 용서의 말,

사랑의 말만 하게 하시고


남을 헐뜯는 말, 상처를 주는 말, 수근 대는 말,

실망케 하는 말, 저주하는 말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커다란 귀로 들어서 깨달았으면 행동으로 하게 하시고

결심했으면 실천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바르게 헤아리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잘못을 끝까지 오래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

기도한대로 살게 하시고, 다짐한대로 행동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교회 제직회 시간

세상에서처럼 고성이 나오지 않게 하시고

욕설이 나오지 않게 하시고,

참석자들 모두가 주님의 뜻을 따라 이시간이 기다려지고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 건축하는 큰일에 앞장서신 최순영 장로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어서 속히 자유의 몸으로 우리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드리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심야기도회, 젊은이예배,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예배,

모든 예배시간 마다 빈자리가 없이 가득 차게 하시고.

 

북한 분유보내기 걷기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시고

이웃전도를 위한 윤석화 초청 행복축제도 주관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시중드는 여러 목회자님들과 장로님들과 여러 제직들,

새로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임마누엘찬양대를 비롯한

모든 찬양단과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 에서 봉사하는

손길 하나하나 기억해 주시고


주님! 우리 교회를 명실 공히 제일 아름답고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 교회로 크게 성장하여 우뚝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구한 것 모두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니다.

아멘!

                                                                                                  (할렐루야 교회 신문에 소개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