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의 시간/_ 기도드리기

사랑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이보규 2008. 5. 7. 08:24

사랑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못난 이보규 집사 기도드립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빛과 소금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 스스로 빛이 되기는 빛이 약하고 너무 모자라는 몸입니다.


그러나 소금이 되고자 국가와 사회에 바르지 못한 사건은 

글을 통해 말함으로써 단 한 사람이 읽더라도 깨우치고자 글을 써서

블로그, 카페에 올리곤 합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과 특강을 듣는 사람에게

바른 생각을 전하고자 기회가 되면 열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한계가 있어 사회의 소금이 되기에는 저 자신의 염분이 부족합니다.


사랑으로 세상을 지키시는 하나님!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쇠고기 수입 문제는 이제 정치 문제에서 서서히 촛불을 들고 수가 더해지면

정권불신운동으로 번지어갈 수도 있습니다.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 기회를 이용하여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쇠고기의 협상을 잘못하였다면 이제라도 이를 인정하고 당당하게 다시 협상하여 고쳐야 합니다.

구실로 삼아 나라를 혼란하게 하고 정권을 흔들면

경제전쟁을 하는 국가 간의 싸움터에서 뒤처질 수밖에 현실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공부에 열중해야 할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촛불을 들고

한밤에 거리로 몰려나오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어른들이 하고 학생은 공부에 전념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 학생들을 꾸짖을 수도 잘한다고 부추길 수 없는 무기력한 정국의 현실입니다.


촛불시위를 두고 위법, 불법을 말하기보다

그들이 주장하는 본질부터 구실이 되게 하여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누구와 타협하지 못하고

강물을 자정하는 부레옥잠의 기능도 없는 인터넷 세상을 보고만 있으십니까?

유언비어의 문자메세지의 횡포를 그냥 두시렵니까?

 

구청에서 기르는 꿩과 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어린이공원과 대공원의 관상용 새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아까운 새를 죽여 없애야 하는 현실입니다.

왜 이렇게 시끄러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국론이 분열되고 분노하는 민심을 어루만져 주셔야 합니다.

국론이 하나가 되어 고유가의 파도를 넘고 경제 살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무기력한 오늘의 현실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오니 더욱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독도문제도 자유롭게 해답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일본과 싸우지 않아도 평화적으로 해결해 주시고,


미국과도 쇠고기 수입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여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지혜를 대통령에게 주시옵소서.

 

미얀마의 재난은 6만 명이 넘는 수많은 생명이 동시에 순식간에 죽어가는

말세와 같은 지구의 재앙이 우리나라에서뿐만아니라 이 지구에서 사라져주기를 기도합니다.


이 일에 내가 먼저 두 손 모아 기도하게 하시고

기독교인이 모두 엎드려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이와 같은 재난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온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당면한 국가적인 과제를 모두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응답하여 주실 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