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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교회 1부예배 목회자의 대표기도 - 석철효 목사

이보규 2008. 8. 9. 15:55

                   

                        할렐루야교회 1부 예배 목회자의 대표기도

                                                                                                                   석 철 효 목사

 

참 고마우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복된 성일을 맞이하여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주의 전에 찾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배 가운데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세가 불붙은 가시떨기나무에서 그 신을 벗은 것 같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우리의 가식과 거짓과 위선의 신을 벗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힘입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동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주의 증인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아직은 부족하고 연약하여 주의 말씀을 들을 때 결단하고 결심한 그대로 살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지난 한 주간 동안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움을 나타내는 빛과 소금으로 우리의 생각과 입술이 사용되게 하시고

우리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자라나고 있음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연약한 질그릇과 같아서 실패하고 넘어지지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하나님이시오니

우리를 반드시 주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의 장성의 분량까지 자라나게 하심 믿고

오늘도 소망 가운데 승리케 하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특별히 우리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탁월한 지혜와 명철 그리고 지도력과 겸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신의 과거 경험과 인간적인 생각에 의존하지 않게 하시며 무엇이든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원유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금강산 여행객 피격사건으로 인해 더욱 경직화된 남북관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반대를 외치며

정부전복을 외치고 있는 진보세력의 도전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정부의 대립외교정책 등

어느 하나 우리의 힘과 지혜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그러나 모든 보이는 현상과 세계의 뒤에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보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먼저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원합니다.

 

미스바에 모였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블레셋의 칼날 앞에 먼저 자신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금식으로 간절히 구했던 그들처럼 우리도 우리의 교만과 거짓과 부패를 회개하며

거룩과 겸손으로 옷입기 원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던 것은 정치가나 경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당했던 것을 기억하며 오늘날 우리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의인 10명이 되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깨어 있어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미리 경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진리를 왜곡하며 거짓된 속임과 간악한 궤휼로 무장한

이단의 무리들이 굶주린 사자와 같이 주의 거룩한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케 하고 있습니다.

주여! 저들의 공격으로부터 주의 거룩한 교회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교회마다 더욱 말씀 위에 견고히 서게 하사 이단무리들의 간악한 속임과 궤휼을 분별하게 하시고

성령의 검인 진리의 말씀으로 온전히 무장케 하옵소서. 이제는 저들의 속임에 빠져 저주와 사망의 길을 걷고 있는

빼앗겼던 주의 백성들을 진리로 되찾아 오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목요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국 121개 교회 2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자는 주제 아래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장 민감한 성장기에 있는 우리의 청소년 자녀들을 영적으로 위협하고 유혹하는 많은 사단의 손길들을 분별하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공급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새로운 존재의 가치와 꿈과 비전을 발견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원하옵기는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우리의 자녀들의 심령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날마다 자라게 하사 저들이 장래 우리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존귀한 그릇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또한 이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한 수많은 주의 백성들을 축복하시며 정말 한국교회를 섬기는 복된 할렐루야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이 전에서 주를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배 가운데 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은총을 덧입게 하옵소서.

 

또한 이 예배를 위해 수종 드는 많은 손길을 기억하사 복을 내려 주옵소서.

지금도 주방에서, 지하 주차장에서, 찬양대로, 예배위원으로, 음향과 영상으로 수고하는

손길들 축복하사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한 자세로 맡겨진 소임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생명의 말씀을 들고 강단에서 선포하는 주의 종에게 기름 부으사

오직 성령의 능력과 확신으로 복음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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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7.27  예배시간에 은혜 받아 다시 제 기도로 삼고자 메일로 받아 올립니다.

                                                                                                                                          이보규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