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茶)한잔의 여유/_ 울고웃는이야기

감사에 관한 예화 모음

이보규 2009. 7. 24. 23:20

                                   후배 김기욱 님이 보내온 메일을 편집해서 카페에 올리고 나누어  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청암 이보규 드림

 

 

감사에 관한 예화 모음

그런 상황에서도 감사

□ 세계적인 신학자요 설교가인 메튜 헨리가 어느날 밤 강도를 만났다.

귀가중이던 그를 덮친 강도는 피가 철철 흐르도록 구타하고 가진 돈을 모두 빼앗아 갔다.

집으로 돌아온 신학자는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하나님 내가 강도당한 입장인 것을 감사합니다.
돈을 빼앗겼으나 생명을 빼앗기지 않았으니 감사합니다.
나를 괴롭힌 그 강도를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그가 다시는 강도로 살지 않도록 하옵소서“

□ 실락원의 작가 밀턴은 소경이 된 수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으므로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다.
-김영진, 뛰는자가 아름답다. P.278

감사 주일의 유래

청교도들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식 기도를 놓고 의논하는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 사람이 이렇게 제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종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이 풍족치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감사주일의 기본 동기인 것입니다.
/고통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 옥한흠

헬렌켈러의 감사

[3일동안만 본다면] 이라는책을 보면 헬렌켈러의 이러한 글이 있다.
"만약 내가 이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직전에

꼭 3일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주고

교육을 시켜준 나의 선생 설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모습을 내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다음엔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산으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싶다.

다음날 이른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엔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한복판으로
나와서 네온싸인이 반작거리는 거리, 쇼 윈도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준 나의 하나님게 감사한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어떤 부자(父子)의 이야기

어느 날 아버지와 아들이 말을 타고 숲 속의 길을 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다.

몇 십 마일을 간 다음에 드디어 부자는 반갑게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그 때 아들이 아버지께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다.
"아버지, 참 우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요."
이 말에 아버지는 궁금해서 까닭을 물었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제가 지금 아버지를 찾으러 오는 도중에

나무 뿌리에 걸려 말이 세 번이나 쓰러졌어요.

그런데 저는 한군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지 몰라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도 "그래, 참 감사할 일이구나. 그

런데 나도 하나 감사하자구나.

내가 너를 찾아오는 도중에 내 말은 한 번도

나무 뿌리에 걸려서 쓰러진 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참 우리 하나님 감사하구나."
우리는 이 부자의 대화를 통해 큰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이 시대를 감사를 잃어버린 시대라고 한다.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에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는 시대이다.

십대 성 매매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용돈을 쉽게 구할 수 있기에

그런 짓을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부잣집 아이들처럼 좋은 옷, 좋은 상품 사고 싶어서란다.

그 아이들의 입에는 도무지 감사라는 단어는 없었다.

하기야 어른들도 마찬가지가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마음 속에 감사부터 회복하면 어떨까 싶다.

소아 암 병동에 심방 갔다가 돌아오면서 요즘은 학군 정도가 아니라

학원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를 간다는 기사를 보면서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머리가 다 빠져버린 핼쑥한 아이를 쳐다보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
오늘도 두 다리 멀쩡하게 딛고 씩씩하게 돌아오는 우리아이를 바라보면서 감사하지 않는가?
다녀오리라는 말을 남기고 간 남편이 매일 수십 건씩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남편의 모습이 감사하지 않는가?
감사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을 찐데, 행복하자고 사는 것인데 꼭 그렇게까지 악을 쓰며 살아야만 하는가 싶다.
작은 것에 감사, 있는 것에 감사. 이것이 행복의 시작일 것이다

강도의 감사

방정환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그가 밤이 늦도록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창문이 열리더니

복면을 한 강도가 불쑥 들어와 시퍼런 칼을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꼼짝 말고 손들어!”
그러자 방 선생이 말했습니다.
“아니, 꼼짝 않고 어떻게 손을 든단 말이요?”
강도가 주춤하며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럼, 손들고 꼼짝 말어. 그리고 더 이상 잔소리말고 돈이나 내놔.

그렇지 않으면 죽여 버릴 거야.”
방 선생은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일어나 책상 서랍을 열고 390원을 내놓았습니다.

옛날 돈 390원이면 큰돈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이것이 전부이니 가지고 가시오.”
주인이 태연하게 돈을 주자 도둑이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도망가려고 돌아서는데 이번에는 방 선생이 소리를 쳤습니다.
“여보시오. 돈을 주었으면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 할 것 아니오?”
깜짝 놀란 이 강도가 가슴을 쓰다듬으며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래 고맙다. 이 ○○야!”
얼마 후 날이 밝았습니다.

누가 문을 두드려서 나가 보니까 강도와 순경이 찾아왔습니다.

순경이 찾아왔습니다. 순경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간밤에 많이 놀라셨지요?

이 사람이 선생님 댁에서 강도질을 했다고 하기에 확인을 하러 왔습니다.

맞지요?”
이 때 방 선생이 차분히 말했습니다.
“아, 이 사람 말이오? 어젯밤에 우리 집에 왔었죠.

그런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기에 사정이 딱해 보여서 내가 390원을 주었습니다.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고 갔는데요.”
순경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이 사람이 분명히 선생님 댁에서 돈을 훔쳤다고 자백을 했는데요?”

하며 눈치를 살폈습니다.

그래도 방 선생은 태연히 말했습니다.
“아니, 이 사람, 그렇게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시오?

내가 돈을 주니까 인사까지 하지 않았소?

돈을 훔쳐 가는 도둑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법이 어디 있소?”
순경은 할 수 없이 강도를 풀어 주었습니다.

순경이 돌아가자 강도는 방 선생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선생님, 용서해 주십시오. 세상에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방 선생은 강도의 등을 두드리면서 “일어나시오.

사람이 어렵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오?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마시오”하고 타일렀습니다.

그러자 강도가 방 선생에게 간청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에게 소원이 있습니다.

선생님 곁에서 평생 선생님을 섬기며 살게 해주십시오.”
그 후 강도는 죽을 때까지 방정환 선생 곁에서 집안 일을 도우며 살았다고 합니다.

선비의 감사

김동인의 사초집을 보면 고려 말년인 1430년 경 과거에 급제하여

세종대왕 때에는 우의정을 지낸 바 있는 유 관이란 사람은 그의 생활이 청빈하였을 뿐만

아니라 감사하기를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얼마나 그가 청빈한 생활을 하였던지 우의정을 지내기 전까지만 해도 자기 집 하나도

 변변한 것을 갖지 못하고 동대문 밖, 그것도 울타리와 대문도 없는 초가집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제때 지붕을 덮지 못하여 군데군데 하늘이 보일 만큼 구멍이 뚫어져 있었기

때문에 비가 오면 새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러나 유 관은 조금도 불평하는 일이 없이 매사에 감사하였다.

5,6월 장마철이 되어 비는 매일같이 내리고 방 안에는 편히 누울 곳도 없이

소리를 내며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자 유 관 부부는 비가 새지 않는 곳으로 이리저리 옮겨 앉으며 비를 피하다가

나중에는 너무도 많은 비가 쏟아지므로 우산을 받쳐들고 마주 앉아서야 겨우 비를 피하게 되었다.

한참이나 소동을 벌인 후 기가 막혀 화가 나있는 아내에게 유 관은 위로하여 말하기를,

"여보! 그래도 우리는 우산이 있으니 이와 같이 심한 비를 피할 수라도 있는 것이 아니오.

우리처럼 우산도 없는 집이야 지금 이 비에 오죽이나 하겠오.

그러니 감사하십시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이것은 불행 중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이

끝내 성공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S. 존슨이란 사람은 말하기를
"감사하는 마음은 높은 교양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서

저속한 인간에게서는 이것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하였고,
프랑스 혁명사를 집필하여 그 이름을 전 세계에 떨친 영국의 역사가이며 평론가인 칼라일은,
"나는 암흑을 사랑하고 암흑 속에서 살았으며 죄인들의 괴수로 빛을 미워하고 경건한 생활을 비웃었으나

하나님은 나에게 풍성한 자비를 베푸셨으므로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노라."고 하였던 것이다.

감사기도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은 1648년 의회군을 이끌고 왕당파를 물리친 후 공화국을 세웠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정치가였으며 군인이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경건한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청교도였다.

그는 식사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먹을 것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

일본에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이질이라는 질병으로 뇌성마비를 얻어 듣는 것과

보는 것과 눈꺼풀 움직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 사람,우찌무라 겐죠가 있다.

그의 몸은 머리만 크게 발달하고 나머지는 어린아이의 것 그대로인 채 흐느적거리는

그야말로 볼품없는 몰골이다.

그에게는 어머니 한 분 밖에는 없었는데 어머니가 성경책을 머리맡에 펴두고 머리를 받혀놓고

나면 돌아오기까지 그 장 만을 보아야 하는 불편 때문에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

어느 날 고린도전서 12장을 읽어 내려가던 중이었다.

주님이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하신 말씀을 자기에 대한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바울은 자기처럼 눈에 박힌 가시를 제해 주시기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한 것이다.

그 이후로 그는 어떤 사람을 찾아가도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눈꺼풀을 이용해서 자판을 집어 갈때 윙크하는 방식으로 복음적인 시를 지어

두 편을 발표하였다.

뒤늦게 책과 방송을 통하여 완악한 일본인을 회개시키는 사도로 쓰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선택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변모되기 까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과 먼 길을 마다않고

자신을 회개시키려 찾아온 목사님 덕분이었다고 했다.

다음은 그의 회고적인 시 “괴롭지 않았더라면”이다.

만일 내가 외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을
만일 모든 형제 자매들도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전해지지 않았을 것을
만일 우리 주님이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을

산소의 값은

미국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톤의 경우에 교통사고로 심각한 상처를입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가령 산소통을 설치해 놓고 인공호흡을 시키는 경우도 꽤 많은데 물론 보험이 그 경비를 처리하지만

산소통의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산소값이 960달러나 된다.

그렇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960달러 어치의 산소를 무료로 매고 있는 셈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무사고자인 우리들은 매일 960불씩을 벌고 있는 셈이다.

사실 우리들이 일생 동안들이 마시는 산소값만 해도 실로 엄청난 값일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전기 값을 한번 따져 본일이 있는가 ?

우리 교회의 전기값은 1년에 약4만불 가량 나오는데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쓰고 있는 [햇빛] 값을

전기 요금 전도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하나님께서 [햇빛고지서]를 보내신다면 1년에 얼마나 내야할까?

그 반대로우리나라 한국전력공사에서 1년분의 전기값을 면제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햇삔은 빛(Light)으로 뿐만 아니라 햇볕으로서 열(온도,Heat)까지 적당히 주고

자외선까지 주어서 우리 인간들 동.식물의 성장및 생존에 얼마나 유익하도록 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 더욱 많은 것으로 감사하면

소경 웰리암 문은 자기와 같은 소경들을 위하여 점자를 발명하고

오백여 방언을 이용하여 수백만의 소경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나는 소경이 되어 갖게 된 재능에 대해 당신께 감사합니다.
나로 하여금 그 재능을 투자하게 하사 주님께서 오실 때에 소유물의 높은 이자까지

붙여서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였다.

▣ 감사의 명언

1) 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 - 발레리 앤더스 -
2)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 키케로 -
3)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죤밀러 -
4)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 빌립 E.하워드 -
5) 그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확실한 방법이다.

  - 스피로스 J.히아테스 -
6)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그의 축복을 교만한 자의 손에서는 거두시 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 - 토마스 아 켐피스 -
7) 베품에는 세 종류가 있다. 아까와 하며 베푸는 것, 의무적으로 베푸는 것, 감사함으로 베푸 는 것이다.

   - 로버트 N. 로덴 메이어 -
8) 우리는 눈물에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눈물은 우리의 눈을 하나님의 비젼을 위해 준비시키기 때문이다.

  - 윌리암 A.워드 -

▣ 두 벌의 안경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테오도르 루우즈벧트가 암살자의 총알로부터

어떻게 보호받았는가하는 이야기가 있다.

대통령은 항상 두 벌의 안경, 즉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한 것과 멀리 보는데

사용하는 것을 지니고 다녔다.

그러데 그가 마지막 큰 정치 선전을 위해 밀워키 시에서 연설을 하고있을 때

'쉬렌크'라는 남자가 대통령를 향해 쏘았다.

루우즈벧트는 다친 몸을 가누고 끝까지 연설을 하겠다고 했다.

나중에 의사가 그의 몸을 검사했을 때

그는 대통령의 조끼 안에 있던 강철 안경집이 들어온 총알을 튕겨내어 빗나가게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애기를 들은 대통령은 "그것 정말 놀라운 일이야?"하며

조심스럽게 구부러진 안경집을 조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두 벌의 안경집,

그것도 쇠로 된 케이스에 담은 무거운 안경은 귀찮다고 여겼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명을 구하시려고 그것을 사용하셨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들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읍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읍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읍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읍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그건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

같은 11.01초의 기록이건만 한 선수는 금메달을, 다른 한 선수는 은메달을 받게 되었다.

지난 오사카 세계육상경기대회 여자 100미터 결승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육안으로는 도저히 식별할 길이 없어서 사진 판독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내려진 결과다.

기록은 불과 0.003초 차이! 눈을 깜빡하는 시간이 대략 0.02초라는데

이보다 6배나 짧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1000분의 3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갈랐으니

선수들이 느낀 행운 또는 억울함을 어디 비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비단 이번 경기의 결과뿐이겠는가.

우리가 치르는 입학시험의 합격여부나 입사시험의 당락처럼

우리네 인생은 참으로 우연 같은 시간차나 점수차로 삶과 죽음, 합격과 낙방, 금메달과

은메달 사이를 오가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을 행운 또는 불행, 운수의 좋고 나쁨으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시는 창조주의 사랑의 손길로 믿고

좋은 일이든 혹은 나쁜 일이든 오직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여운학 (이슬비성경암송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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