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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2010년 새 아침에 기도 드립니다.(2010.01.01)

이보규 2010. 1. 14. 23:26

  

 

하나님! 2010년 새 아침에 기도 드립니다.(2010.01.01)

 

 

전지전능하시고 항상 우리에게 희망과 평화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 땅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시고 교통과 통신과 과학을 발전하게 하셔서

2010년 첫 아침에 이곳 말레이시아 땅에서 기도를 하도록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 전 부터 섭리가운데 오늘을 마련하시고 보잘 것 없는 저를 지켜 주셔서 이와 같이 문명시대를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 해가 되었습니다.

이 세계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분쟁과 다툼이 있는 곳과 그곳을 지배하는 사람들에게 사람의 생명을 죽여서 힘으로 쟁취하는 평화가 아니라

수용하고 용서하는 가운데 평화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이 태어난 많은 사람가운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데 먹을 것이 없어 굶어서 죽는 이가 없게 하옵소서.

북한의 동포들도 억압과 핍박과 가난으로 살아가는 동안 고통 받지 않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갖은 이가 어려운 이웃을 돕게 하시고 부자 나라가 가남한 나라를 돕게 하시고

가난한 나라는 스스로 자립을 위한 노력으로 생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람이 사람을 증오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배우게 하시고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옵소서.

 

새해에는 우리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분야가 한 단계 성숙하여 진정으로 모든 나라에 우뚝 서

세계 국가의 일원으로서 본이 되는 나라가 되도록

비롯하여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이 바로 서고 바르게 행동하게 하옵소서.

성숙한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여 야 정치인이 당리당략으로 무장하지 않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가 중심에 있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정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집의 중심이 되는 아내의 마음속에 평강을 주시옵고 더불어 강건한 육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적은 부분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가족의 중심에서 지혜를 주셔서 모든 것을 포용하고 너그러운 이해의 폭을 늘려 주시옵소서.

교회의 권사의 직분과 베데스타선교회의 위원장 직분을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큰 아들 내외에게도 새 생명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가정이 하나님이 중심으로 생활하게 하시옵소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에 축복하셔서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하시고 무슨 일을 하던지 복이 차고 넘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큰 며느리에게 감화 감동을 주셔서 아들과 함께 함께 손잡고 교회에 출석하게 하시옵소서.

 

둘째 아들 내외에도 믿음의 씨앗이 성장하게 하시고 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하시옵소서.

또한 직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리 매김하게 하시고 둘째 며느리도 믿음을 갖게 하시고

다시 직장에 복직하면 자식  키우는 일과 직장일도 잘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저의 가정의 희망으로 새로 태어난 손자를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하여 건강하고 나중에 크게 쓰임 받는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저에게 금년도 교회에서 주어진 기획위원회 실무팀장과 안수집사회 회장의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체력이 한계에 이르지 않도록 항상 건강을 유지 시켜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새로 탄생하는 책이 잘 마무리하여 출판하고 나면 각광받게 하시고

학교 강의를 잘 하게 하시고 초청 특강을 많이 받아서 명실 공히 명강사로서 우뚝 서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가는 곳 마다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고 모두에게 유익이 되게 하시옵소서.

 

새해 아침에 간구하는 기도가 모두 이루어지게 하실 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