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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미치는 물의 역할

이보규 2010. 3. 16. 18:41

신체에 미치는 물의 역할

인간은 음식을 먹지 않고도 5주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5일을 넘기지 못한다. 인체의 약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마다 물의 함량이 다를 뿐만 아니라 인체의 기관의 종류에 따라서도 물의 함량은 다르다. 소화, 흡수, 순환, 배설과 같은 인체내의 거의 모든 생화학 반응에 물이 관여한다. 또한, 영양소의 이동에 관여하고 인체의 구성물질이 된다. 물은 체온 유지, 노폐물 배설에 필수적이며, 땀, 배설물, 눈물 등을 통해서 수분은 항상 손실되므로 적어도 하루 8잔의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수분의 손실은 혈액의 감소를 초래하고, 체액의 삼투압을 높여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갈증을 느끼게 한다. 이로 인해 혈액의 소디움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체액의 삼투압에 변화가 생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에게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갈증에 대한 감각도 둔해 지게 된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에 비해 체내에 수분부족이 심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양질의 물은 인간의 모든 질병에 이롭다. 장이나 신장질환 뿐만 아니라 두통과 같은 질환도 수분섭취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못 할 경우 독성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조급증, 식용, 위산과다, 가슴앓이, 근육통, 대장염, 만성피로 등과 같은 정신질환이나 육체 질환도 한 잔의 물로 완화될 수 있다.
신장은 요산, 요소, 젖산 등과 같은 노폐물을 수용액의 상태로 배출한다. 적당량의 수분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내의 노폐물이 축적되게 된다. 소화나 물질대사에 필요한 효소나 화학반응도 물을 요한다. 조직세포로의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 순환, 체온조절 등도 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수분은 결합조직에 윤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동선수와 같이 골격근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필요하다. 폐포에서 원활한 가스 교환을 위해서는 습기가 필요하므로 호흡에서도 수분의 역할은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체내의 여러 기능에 장애가 오게 된다. 특히 활동이 왕성한 경우에 수분의 필요량은 더욱 증가한다.

불충분한 수분섭취는 체지방의 증가, 근력약화, 소화장애, 뇌를 포함한 인체기관에 장애를 일으킨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노화를 지연시키며, 관절염, 신장결식, 변비, 비만, 당뇨, 저혈당증 등과 같은 여러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하루에 최소한 8-10잔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양질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에 대한 많은 기준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이러한 기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다음은 물의 종류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