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 서평 |
| - 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서 |
| 양금희 기자, 2010-11-14 오후 02:3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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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보규연구소장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로 자신도 모르게 웃다가 울다가 결국은 행복한 인생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하는 감동을 받게 된다. 이런 명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길을 제안하려면 책이 더 적합할 것이다. 이보규소장이 짧은 시간의 강의로 할 수 없는 많은 양의 메시지를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전달하고 삶의 지혜와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쓴 책이 바로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이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은 7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1장 ‘꿈은 삶의 원동력’부터 제7장 ‘시간사용은 생명사용이다’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올바른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데 행복설계를 7개의 장에 걸쳐 21개 소제목으로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보규소장의 인생에서 얻은 경험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더욱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는데 36년 동안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했던 저자의 삶과 성실한 신앙인의 마음가짐이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1세기는 영성의 시대로 영성이 강한 사람은 세상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과 “삶의 가장 큰 행복은 남을 살리는 것이며 다른 사람이 잘 살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삶 자체”라는 말은 인생의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사는 인생 대신 살아 줄 사람도 없고 누구나 경험 없는 오늘을 살기에 이제 남은 생애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느냐는 점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이 이보규소장의 큰 메시지일 것이다.
이보규소장은 1942년 1월 23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1980년에는 새마을훈장 근면장, 2002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은 <푸른솔>에서 출간하였고 값은 1만 4천원이다.
<제주인뉴스 양금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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