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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본 미스테리 한국

이보규 2012. 5. 20. 22:57

 
 


 
   
 

세계인이 본 미스테리 한국

** 역대 대통령이란 자들이
수 백조 국가부채를 키우고 물러나도
한 푼의 벌금도, 제재도 없는,
신과 같이 엄청난 관용을 가진 민족의 나라.

** 그리고 그런 철면피한 전직 대통령들이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고 다녀도 따라다니는 사람이 많은 나라.
오장육부까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는 전직 대통령들을,


교대로 찾아가서 아부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는…
헷갈리는 국민성의 나라.
                                                                                                                                                        
** 회사를 부도직전으로 몰아가면서,
퇴직금 적립액을 몽땅 빼내어 상납한
전 사장들을 고발조차 않고,
박봉에 시달려도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치는
회사원들의 나라.

**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 바리"라 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단일민족.

■ 암 사망률,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률,
교통사고율, 청소년 흡연율,국가부채…
각종 악덕 타이틀에는
3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 종족.
자국 축구리그 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썰렁 하지만
월드컵 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외신으로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 해치워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미국인들로 부터 돈 벌레라 비아냥 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 패턴의 종족.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 수준의 종족.
그러면서 세계 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시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의
청소년들이 버틴 미스테리 종족.

■ 물건은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종족.

■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 받는 일이 닥쳐도
1년 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 하는 종족.

■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 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 같은 피해를 계속 입는
대자연과 맞짱 뜨는 엄청난 종족.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 듯 망할 듯 안 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종족.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야생 종족.

■ 6년 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 조직폭력 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종족.

■ 매운 걸 즐기는 무서운 종족.
 


 땅덩어리도 작으면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오는 종족.

■ 세계 인터넷 접속 1위를 차지하는 할 일 없는 종족.

■ 기름 한 방울 없으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대씩 있는 간 큰 종족.?

 


 
 

 

                                                                                  <이주산 님>